라쿠텐(카마타 요시나오 2020시즌 4경기 승패없이 9.82)

니혼햄(드류 베르하겐 1승6패 5.80)

2020시즌 4경기 승패없이 9.82를 기록한 카마타 요시오 투수의 올시즌 첫 등판 경기다. 카마타 요시나오 투수는 153km의 강속구와 고속 슬라이더를 장착하고 있는 우완 투수. 데뷔시즌 이였던 2012시즌 7승4패 3.28을 기록하며 큰 기대를 모았지만 완급조절 능력에 아쉬움을 보이며 더 이상 성장하지 못했고 2018시즌 부상을 당한 이후 부터는 하락세에 있었던 투수. 또한, 지난시즌 2군에서 리그 1위 기록에 해당하는 12세이브를 기록했지만 1군에서는 4경기 3.2이닝 5실점(4자책)의 기록으로 불펜 투수 경쟁에서 살아남지 못했다.

드류 베르하겐 투수는 직전경기(6/22) 원정에서 오릭스 상대로 5.1이닝 3피안타 4K, 2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13) 홈에서 요코베이 상대로 5이닝 9피안타 5K, 4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9경기 1승6패 QS는 없는 성적이며 최근 3경기, 2패, 16.1이닝 10실점의 기록. 올시즌 9차례 등판중 6경기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이중에 4경기는 5이닝을 채우지 못했지만 올시즌 리쿠텐 상대로는 150km대 투심과 낙차 큰 커브를 주무기로 9K 경기를 하며 마수걸이 승리를 기록했고 직전경기 포함 3경기에서 5이닝을 안정적으로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올시즌 상대전 2경기 1승, 2.25 기록이 있다.

4연승의 상승세를 만들어 낸 라쿠텐과 2연패+ 최근 5경기 1승4패 흐름에 있는 니혼햄 이라는 것이 니혼햄을 주력으로 선택하는데 있어서 장애물이 되지만 올시즌 라쿠텐을 만나면 특별한 능력을 선보였던 드류 베르하겐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우위에 있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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