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라호마시티 vs 인디애나

◎ 총평

오클은 시즌아웃된 호포드와 족저근막염으로 빠져있는 알렉산더를 제외한 로스터의 전원이 출전할 수 있습니다. 스페인에서 데려온 가브리엘 덱도 데뷔했고 미하일룩의 3점포도 여전합니다. 단, 잘 되는 라인업을 굳이 오래 돌리지 않고 탱킹에 몰두하기에 경기에 대한 집중력은 떨어집니다. 특히, 홈에서 그런 경향이 두드러집니다.

인디는 시즌 막판 상황이 너무 좋지 않습니다. 터너의 장기 결장 속에 올스타 빅맨 사보니스마저 부상으로 계속 결장 중 입니다. 시즌 초 시즌아웃된 주전 포워드 워렌까지 합치면 주전 프론트코트에서 단 한 명도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중 입니다. 르버트가 신장 질환을 털고 돌아와 힘이 되고 있고 브록던도 꾸준하지만 높이의 열세가 늘 있습니다. 

브라운과 베이즐리등 빅맨진의 전력에서 상대를 압도합니다. 특히, 216센치의 브라운은 언더사이즈인 인디 매치업 상대로 20리바운드도 기대할만 합니다. 도트가 복귀한 주전 라인업은 약점이던 수비 불안을 지웠는데 브록던을 강하게 압박할 것 입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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