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 vs 토론토

◎ 총평

유타는 도노번 미첼과 마이크 콘리에 이어 주전 포워드 로이스 오닐의 몸상태도 정상이 아닙니다. 보그다노비치와 고베어 정도를 제외하고는 주전 가동이 어렵습니다. 그러나, 리그 최고의 벤치가 있기에 한 두 경기는 버틸 힘이 충분합니다. 무늬만 식스맨인 조던 클락슨과 잉글스가 주전으로 나설 수 있고 니앙도 고베어를 지원할 수 있습니다.

토론토는 덴버 원정에서 선전했지만 4쿼터 초반 상대에게 연속으로 득점을 내주며 패하고 말았습니다. 벤블릿과 트렌트등 3점 슈터의 결장 속에도 3점 성공률이 좋았지만 아누노비와 시아캄등이 쉬운 슛을 많이 놓쳤습니다. 그로 인해, 동부 상위 시드를 노리던 입장에서 플레이인토너먼트도 탈락할 상황 입니다. 남은 일정에서 최대한 많은 승리를 따내야 다음을 기약할 수 있습니다.

유타가 홈에서 워낙 강점이 있는 팀인데 피닉스와 클리퍼스의 추격 속에 리그 1위 수성이 쉽지 않기에 이길 경기를 잡고 가야 합니다. 토론토는 부셰이와 트렌트등 벤치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들이 모두 부상 중이고 켐 버치로는 고베어의 높이를 감당할 수 없습니다. 클락슨의 외곽포도 기대를 걸 만 하다고 봅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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