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스포츠분석 > 야구
스포츠분석

8월3일 MLB 분석 미네소타 vs 캔자스시티

보헤미안 0 877 0 0


미네소타


‘속이 꽉 찬 남자 99.9’ 다이슨의 불쇼로 다 잡았던 마이애미와의 시리즈 3차전을 놓치고, 다시 캔자스시티와의 홈 시리즈에 임한다.
타선의 움직임만 놓고 보면 3연전 내내 비교적 활발한 모습을 보여줬다.
캔자스시티와의 직전 시리즈에서도 상당한 화력을 보여준 바 있기 때문에 타선의 화력 문제는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어 보인다.
다만 문제는 직전 경기에서 불펜 소모량이 상당한 수준이라는 것, 다섯 명의 불펜 투수가 모두 1이닝씩을 소화하면서 고전한 바 있다.
선발 페레즈가 상대 선발 스파크먼보다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는 하지만 아주 솔리드한 선발 투수는 아니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한 격전이 예상된다.
마틴 페레즈가 선발 등판한다.
이번 시즌 18경기 8승 4패, 방어율 4.38을 기록하고 있다. 평균 94마일의 속구는 좌완 투수로서는 상당히 빠른 편에 속하며, 커터, 커브, 체인지업을 구사하여 땅볼 유도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인다.
삼진을 많이 잡는 경기에서는 높은 확률로 땅볼이 별로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 재

미있는 부분이다. 범타 유도를 의도했을 때와 삼진을 의도했을 때의 전략이 다르다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번 시즌 캔자스시티 상대로는 홈과 원정 각 1경기씩 등판하여 11.2이닝 동안 11실점(8자책)으로 그리 좋지 않았다.

캔자스시티


토론토와의 3연전에서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으면서 스윕패로 시리즈를 마쳤다.
경기 내용도 좋지 않았던 것이, 마운드가 일단 무너지면 타선이 전혀 추격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것이 반복되는 상황이었다.
투타 언밸런스에 페이스 저하까지 겹쳐진 셈이다.
상대 토론토가 아주 강한 팀도 아니라는 점에서 이번 시리즈 전망도 그리 낙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
한가지 긍정적인 변수라면 상대 선발 페레즈가 캔자스시티 상대로 상당히 많이 얻어맞았다는 것, 그에 비해 이번 선발 스파크먼은 미네소타 상대로 그리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직전 시리즈에서 계속되었던 투타 언밸런스 및 부진한 페이스가 이어진다면, 이 정도 상성 관계가 승패에 영향을 미치기란 어려울 것이다.
글렌 스파크먼이 선발 등판한다.
이번 시즌 20경기 중 12경기에 선발 등판, 선발과 계투를 겸하면서 3승 7패, 방어율 5.25를 기록하고 있다.
선발 투수로서의 스파크먼은 대체로 이닝 소화력만큼은 그리 나쁘지 않은 편이고, 평균 93마일 전후의 속구도 선발 투수로서는 그리 느린 편은 아니다.
구종 레퍼토리에 변화가 다소 심한 편인데, 7월 들어 그동안 계속 던지던 커브를 아예 봉인하고 시즌 초반에 던지던 슬라이더를 다시 던지기 시작했다.
커브가 거의 먹히지 않던 것이나, 슬라이더의 위력이 그리 기대할 만한 수준이 아닌 것이나, 사실상 속구와 체인지업으로 경기를 풀어가는 스타일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이번 시즌 미네소타 상대로는 홈과 원정 각 1경기씩 선발 등판하여 12이닝 동안 6실점(5자책), 시즌 평균보다는 다소 나은 모습이었다.

미네소타의 승을 추천 드립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888 

온카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