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0일 뉴욕 vs 워싱턴 nba 프리시즌 생중계,스포츠분석,스포츠중계
⏺️ 뉴욕
샬럿 전에서 상대의 4Q 막판 자유투 3개가 모두 림을 빗나가며 111-109로 승리했던 뉴욕. 물론, 이날 새롭게 팀에 합류한 KAT를 필두로한 주요 선수들이 15분 이하로 뛰긴 했다. 이에 접전으로 경기가 흘러갔고, KAT도 팀에 녹아들 필요가 있어 보였다. 다만, 이날 벤치 자원들이 득점에 적극 가담하며 "벤치 생산성 싸움"에서 밀림이 없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만했다. 여튼, 닉스는 "KAT를 팀에 녹이기 위한 작업"은 지속하려 할게다.
※ 로빈슨(발목) 결장
⏺️ 워싱턴
토론토에 98-125로 힘없이 꺾였던 워싱턴. 지난시즌 이들의 문제점이라면 "쿠즈마, 풀의 난사질, 약한 포워드진과 페인트존 수비"였다. 그리고 올시즌 "발란슈나스, 사르, 브록던"을 영입했는데,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그 효과는 찾아보기 힘들었다. 사르와 풀은 나쁘지 않았지만, 발란슈나스 & 쿠즈마는 존재감이 없었다. 여기에 벤치도 제 몫을 해내질 못했다. 그리고 이날 브록던이 보이지 않았는데, 손가락 문제로 당분간 코트에 설 수 없다고 한다.
※ 브록던(손가락) 결장
✅ 결론
KAT가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외곽에서 노는 등, 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듯한 인상을 심어주진 못했다. 하지만 개인 기량은 검증이 된 선수다. 다시 한번 뉴욕이 주전들간 손발을 맞추는 작업을 진행할 것이다. 그리고 직전 경기에서 뉴욕 벤치자원들의 퍼포먼스는 나쁘지 않았었다.
그렇다면 수비범위가 좁은 발란슈나스는 또 한번 문제가 될 듯 보이며, 자연스레 뉴욕은 워싱턴 페인트존을 자유롭게 누빌 확률이 높다. 그리고 워싱턴이 프리 첫 경기부터 지난시즌 문제점이 고스란히 반복됐다는 점을 더해보자. 워싱턴에 기대를 걸기 힘든 경기가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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