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김진욱 2패 11.42) 두산(유희관 1패 12.15)
롯데(김진욱 2패 11.42)
두산(유희관 1패 12.15)
김진욱 투수는 직전경기(4/15) 원정에서 기아 상대로 3.2이닝 3피안타 6볼넷 2K, 5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데뷔전 이였던 이전경기(4/9) 홈에서 키움 상대로 5이닝 5피안타 4볼넷 6K, 6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김진욱 투수는 고교 2학년 시절 소형준(KT), 이민호(LG)를 제치고 고교 최동원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3학년 시절에서는 대통령배 대회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고 MVP를 차지한 즉시 전력감으로 평가되는 좌완 루키 투수. 다만, 올시즌 데뷔후 2경기에서는 볼넷 허용이 많다는 것이 문제가 되었던 모습.
2020시즌 10승11패 5.02를 기록한 유희관 투수는 직전경기(4/15) 홈에서 KT 상대로 2이닝 5피안타 1볼넷 1K,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올시즌 첫 등판 이였던 이전경기(4/9) 원정에서 한화 상대로 4.2이닝 9피안타(2홈런) 1볼넷 1K, 6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공의 빠르기 보다는 완급조절과 제구능력에 따라서 얼마든지 리그에서 성공할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8년 연속 두 자리수 승리를 기록한 투수 이지만 올시즌 2차례 등판에서는 제구와 무브먼트 모두 만족할수 없었던 모습. 지난시즌 원정에서 5승6패 5.95 지난시즌 상대전 1경기 1패, 6.00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롯데가 10-5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6승8패 성적. 안치홍의 만루포가 나오는 가운데 3회 빅이닝(8득점)을 만들면서 3회가 끝났을때 9-1 리를 잡았던 경기. 반면, 두산은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7승7패 성적. 상대와 같은 3홈런 경기를 했고 안타 숫자는 1개 더 많았지만 선발 싸움에서 완패를 당한 차이를 극복하기 힘들었던 경기. 다만, 김재호와 오재원이 팀에 다시 합류했고 경기를 포기하지 않고 추격전을 펼쳤던 모습은 위안이 된다.
양팀 선발 투수를 모두 신뢰하기 힘든 경기 이지만 올시즌 프로에 데뷔한 김진욱 투수 보다는 8년 연속 두 자리수 승리를 기록한 유희관 투수의 노련미에 기대를 걸고 싶은 선발 매치업 이다. 또한, 타격전과 불펜 싸움으로 간다고 하도라도 두산이 밀릴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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