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타카하시 유키 3승 0.41)

한신(아키야마 다쿠미 2승1패 1.80)

2020시즌 1승3패 4.30을 기록한 타카하시 유키 투수는 직전경기(4/15) 홈에서 주니치 상대로 8이닝 6피안타 4K,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8) 원정에서 한신 상대로 7이닝 2피안타 3볼넷 5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3경기 3승, 3연속 QS+ 성적이며 22이닝 2실점의 기록. 타카하시 유키 투수는 2018시즌 1군에 데뷔해서 5승7패 3.19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지난시즌에는 부상으로 10월이 되어서야 1군에 합류해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준 투수. 하지만, 요미우리가 네오 아키라, 타츠미 료스케를 포기하고 깜짝 드래프트 1순위로 뽑았을 만큼 잠재력이 뛰어난 투수이고 올시즌 3차례 등판에서 최고 151km의 직구가 제구가 되는 모습 속에 좌타자에게 강한 죄완 투수의 모습을 보여주며 3연속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승, 0.00 기록이 있다.

2020시즌 11승3패 2.89를 기록한 아키야마 다쿠미 투수는 직전경기(4/15) 홈에서 히로카프 상대로 7이닝 3피안타 4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8) 홈에서 요미우리 상대로 6이닝 6피안타(1홈런) 2볼넷 10K, 2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3경기 2승1패, 3연속 QS+ 성적이며 20이닝 4실점의 기록. 아키야마 다쿠미 투수는 2020년 부상을 극복하고 부활에 성공하며 18경기 11승3패, 12경기 QS 기록으로 한신의 선발 마운드를 이끌었던 투수. 올시즌 3경기 연속 된 QS+ 투구로 안정감 있게 마운드를 지켰던 모습.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패, 3.00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요미우리가 3-2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화요일 경기에서 이전 7경기(6승1무)에서 패배가 없는 흐름에 제동이 걸리는 패배가 나왔지만 연패를 막고 승리를 추가하면서 좋은 리듬을 이어갈수 있게 되었으며 시즌 12승4무7패 성적. 12안타(2홈런)를 기록하는 가운데 선발 하타케 세이슈 투수의 6이닝 2실점 승리투 이후 3명의 구원 투수가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경기. 반면, 한신은 8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11승4무8패 성적. 1회 리드오프 K.치카모토와 3번 타자 마르테의 홈런포가 나오면서 2-0의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이후 추가득점에 실패하면서 도망가지 못한 것이 결국 화근이 되었던 경기.

4월8일 맞대결을 펼쳤던 선발 투수들이 홈과 원정을 바꿔서 리턴매치를 펼친다. 상대전에서 5회 까지 노히트를 기록하는 가운데 한신 타선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준 타카하시 유키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우위에 있으며 한신의 8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는 것도 요미우리에게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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