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바롯데(이와시타 다이키 2승1패 2.12)

니혼햄(이케다 타카히데 1승2패 4.32)

2020시즌 7승7패 4.20을 기록한 이와시타 다이키 투수는 직전경기(4/15) 원정에서 라쿠텐 상대로 5이닝 2피안타 5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7) 홈에서 오릭스 상대로 6.1이닝 2피안타(1홈런) 2볼넷 7K, 2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올시즌 3경기 2승1패, 1경기 QS+ 성적이며 17이닝 4실점의 기록. 이와시타 다이키 투수는 2020시즌에 선발 등판한 16경기중 10경기에서 계산이 서는 선발 투수의 모습을 보여준 기억이 있는 투수. 올시즌 QS는 1경기에 불과하지만 3경기 모두 5이닝 이상 2실점 이하의 투구 내용을 선보이고 있다.

2018시즌 라쿠텐 소속으로 1승5패 5.91을 기록한 것이 1군 무대 기록의 전부가 되는 이케다 타카히데 투수는 직전경기(4/13) 원정에서 세이부 상대로 6이닝 3피안타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6) 홈에서 소프트뱅크 상대로 5.2이닝 8피안타(1홈런) 2볼넷 4K, 5실점(4자책) 패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3경기 1승2패, 1경기 QS 성적이며 16.2이닝 10실점의 기록. 올시즌 개막후 2경기에서 변화구가 한복판으로 몰리며 고비를 넘지 못하다가 직전경기에서는 비시즌 동안 투구폼 교정을 통한 제구력의 안정화가 나타났고 직구의 구속도 2018시즌 보다는 평균 2~3km가 증가하며 평균구속이 140km 후반대를 기록하는 긍정적인 변화 속에 마수걸이 승리를 기록했다.

전일 경기에서는 지바롯데가 6-5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시즌 11승4무8패 성적. 8안타(1홈런)를 기록하는 가운데 6회가 끝났을때 0-5, 스코어로 끌려가던 경기를 역전한 경기. 반면, 니혼햄은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5승3무13패 성적. 지명타자 K.콘도가 2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는 가운데 10안타(2홈런)를 기록했지만 잔루가 너무 많았고 필승조 불펜이 무너졌던 경기.

3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올리고 있는 곤도가 이와시타 다이키 투수를 상대로 통산 13타수 8안타의 맹타를 기록하고 있다는 것을 체크해야 한다. 곤도와 승부에 대한 부담감이 커질수 밖에 없다는 타이밍 이라는 것이 이와시타 다이키 투수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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