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조 로스 1승 0.00)

세인트루이스(잭 플라허티 2승 4.11)

2019시즌 4승4패 5.48을 기록한 조 로스 투수는 직전경기(4/15) 원정에서 세인트루이스 상대로 6이닝 4피안타 1볼넷 5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올시즌 첫 등판 이였던 이전경기(4/10) 원정에서 LAD 상대로 5이닝 2피안타 2볼넷 4K,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조 로스 투수는 2020시즌 코로나 확산세 때문에 시즌을 통으로 쉬었지만 올시즌 2차례 등판에서 ‘슬라이더 귀재’ 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며 2경기 연속 무실점 경기를 해냈다.

2020시즌 4승3패 4.91을 기록한 잭 플라허티 투수는 직전경기(4/14) 홈에서 워상턴 상대로 5이닝 3피안타 6K,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8) 원정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6이닝 1피안타 4볼넷 6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3경기 2승, 1경기 QS 기록. 잭 플라허티 투수는 2020시즌 패스트볼은 위력이 좋았고 제구도 나쁘지 않았지만 변화구의 제구에 기복이 심했던 탓에 2019시즌(11승8패 2.75) 보다는 떨어지는 성적을 기록했고 원정에서 좋지 않았던 모습. 올시즌 첫 등판에서는 제구가 흔들리며 뭇매를 얻어맞았지만 이후 2경기 등판에서는 11이닝 무실점+ 2연속 선발승의 상승세를 만들어 냈다. 지난시즌 원정에서 1승2패 9.45, 지난시즌 상대전적 없다.

잭 플라허티 투수가 올시즌 원정에서 마미애미를 상대로 승리를 기록했지만 지난시즌 홈(3승1패 2.67)경기와 원정경기에서의 투구내용은 확실히 차이가 있었고 통산 성적 역시 원정경기 성적은 불만족 스럽다. 또한, 전일 경기에서 나란히 패배를 당한 두 팀의 경기 내용에서 2안타 무득점에 그쳤던 세인트루이스 타선의 리듬이 더 걱정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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