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vs 인디애나
워싱턴 vs 인디애나
직전 디트로이트와 맞대결에서 106-92로 승리하면서 3연패를 끊어낸 워싱턴. 하지만 상대가 리그 최약체 중 하나인 디트로이트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승세로 보기 어렵다는 게 필자의 생각이다. 결장 가능성이 있었던 브래들리 빌이 출전해 20분 가량 출전해 17득점을 기록했지만 확실히 컨디션이 100%는 아니었으며 30점차까지 벌려놨던 경기가 역전까지 가는 등 워싱턴의 경기력 기복이 너무 심하다는 점은 여전히 이 팀에 대한 기대를 낮추는 데 충분하다.
르버트가 복귀하면서부터 조금씩 경기력이 살아나고 있는 인디애나다. 르버트 복귀 이후 5승 3패를 기록 중이고 최근 5경기만 놓고 보면 4승 1패로 다시 플옵 진출을 위해 승률을 끌어 올리고 있는 인디애나. 직전 돈치치가 빠진 댈러스를 109-94로 승리했는데 르버트의 기복이 여전히 존재하긴 하지만 헤비 볼 핸들러를 얻은 것만으로도 인디애나 오펜스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말콤 브록던에게만 의존했던 볼 핸들링을 르버트가 보좌하면서 말콤 브록던을 2번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공격 옵션이 더욱 다양해진 인디애나다.
이미 프론트 코트는 인디애나의 압승이다. 그렇다면 백코트에 승부를 봐야하는 워싱턴인데 백코트 역시 워싱턴이 앞선다고 할 수 없는 상황. 특히 베르탕스가 빠진 마당에 스페이싱을 제대로 가져가지 못하는 워싱턴이다. 마일즈 터너의 골밑 수비에 고전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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