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올리언즈 펠리컨스 VS 멤피스 그리즐리스

뉴올리언즈는 직전경기(1/6) 원정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133-9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3) 원정에서 브루클린 상대로 121-126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2승1패 흐름 속에 시즌 18승22패 성적. 니콜라 미로티치의 결장은 이어졌지만 주전 포인트가드 엘프리드 페이튼이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었고 즈루 홀리데이와 함께 백코트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경기. 팀의 기둥 앤써니 데이비스와 줄리어스 랜들이 44득점을 합작하며 골밑에서 맹활약 했고 밀러(3점슛 4개, 적중률 80%)의 외곽포도 도망가야 하는 순간에는 어김없이 터졌던 상황. 또한, 7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하는 고른 활약이 나왔다는 것이 반가운 소식이 되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멤피스는 백투백 원정 이였던 직전경기(1/6) 원정에서 샌안토니오 상대로 99-10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5) 홈에서 브루클린 상대로 100-109 패배를 기록했다. 5연패+ 최근 11경기 1승10패 흐름 속에 시즌 18승21패의 성적.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출전 여부 자체가 불투명 했던 에이스 콘리가 21득점을 폭발시켰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야투 성공률이 떨어지는 가운데 저조한 37.8% 야투성공를 기록한 경기. 특히, 팀 동료인 옴리 카스피와 라커룸에서 말다툼을 벌인 가렛 템플의 야투가 끝까지 터지지 않았던 상황. 또한, 루키 시즌을 보내게 되는 자렌 잭슨 주니어를 제외하고는 멤피스의 미래를 이끌어야 하는 나머지 젊은 선수들의 경기력에 물음표가 붙어 있었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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