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vs 워싱턴 

토론토는 직전경기(12/3) 홈에서 밀워키 상대로 97-9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 홈에서 멤피스 상대로 91-98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1승12패 성적. 밀워키 상대로는 파스칼 시아캄(20득점)이 뛰어난 기동력을 보유한 빅맨의 모습을 선보였고 프레드 밴블릿이 29득점을 폭발시키며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게리 트렌트 주니어(26득점)가 팀의 새로운 에이스로서 역할을 다했던 경기. 엉덩이 부상으로 결장이 이어지고 있던 OG 아누노비의 공백을 최소화 했으며 경기 내내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게리 트렌트 주니어도 승부처에는 알토란 득점과 A패스를 배달했던 상황. 다만, 밀워키가 백투백 원정이였고 야니스 아테토쿤보가 결장하는 도움(?)이 있었다는 것은 체크되어야 한다.

워싱턴은 직전경기(12/4) 홈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101-11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 홈에서 미네소타 상대로 115-107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14승9패 성적. 클리블랜드 상대로는 블래들리 빌(14득점)을 비롯한 주축 선수들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고 전반전(46-65) 부터 많은 차이가 발생한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21개 마진으로 밀리고 백코트 싸움에서도 밀렸던 탓에 공격의 조립을 만들어 내는 롤 플레이어들의 움직임이 부족했던 상황. 또한, 돌파 옵션을 통해서 상대 수비를 흔들수 있는 자원이 없었던 패배의 내용.

공수의 핵심이 되는 OG 아누노비의 공백이 워싱턴을 상대로 문제가 될것이다.  

2차전 맞대결 에서는 토론토가 (11/4) 원정에서 109-100 승리를 기록했다. 파스칼 시아캄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루키 자원이 되는 스카티 반즈가 손가락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프레드 밴블릿(33득점, 6어시스트)가 승부처에 백코트를 접수한 경기. OG 아누노비(21득점)가 공격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가운데 게리 트렌트 주니어(15득점)의 상승세를 이어가는 경기력이 나오면서 상대 수비를 흔들수 있었던 상황. 반면, 워싱턴은 브래들리 빌(25득점)이 분전했지만 카일 쿠즈마(2득점)의 야투 난조(1/10) 현상이 나타난 경기. 또한, 새롭게 팀의 주전PG로 낙점 된 이적생 스펜서 딘위디와 몬트레즐 해럴의 야투율이 떨어졌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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