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vs 뉴욕 

직전 브루클린을 상대로 107-112로 패배하면서 다시 연패에 빠진 미네소타. 말릭 비즐리가 징계를 마치고 복귀했지만 2경기 연속 부진하고 있다. (복귀전 4-17, 13득점 / 직전 브루클린 전 12-3, 9득점) 앤서니 에드워즈 역시 운동 능력이 뛰어나긴 하지만 슈팅에 기복이 워낙 큰 선수라 하이라이트 필름은 곧잘 찍어내고 있지만 실제 경기력은 답답할 때가 많다. 여전히 좋지 못한 슛 셀렉션과 루키다운 실수가 이어지고 있는 중. 디안젤로 러셀의 복귀 소식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말릭 비즐리까지 경기 감각을 찾지 못하고 있는 미네소타의 오펜스는 답답함 그 자체다.

직전 뉴욕을 상대로 88-98로 패배한 뉴욕. 줄리어스 랜들이 햄스트링 부상을 딛고 복귀했지만 미첼 로빈슨이 부상으로 또 다시 코트를 떠나면서 뉴욕의 공수 밸런스가 무너진 상황이다. 다행이 직전 경기 데릭 로즈가 복귀했지만 엘프레드 페이튼 역시 20분 정도 밖에 소화하지 못하면서 컨디션 난조를 드러냈다. 3연승이 끊킨 뉴욕인데 선수들이 부상을 달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리그 후반기 경기력에 문제를 드러낼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하지만 대패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 어쨌거나 칼타주가 팀의 중심을 잡아줄 것이고 말릭 비즐리 역시 경기를 거듭할수록 슈팅 감각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여기에 뉴욕 선수들은 현재 부상을 달고 있는 상황이다. 생각만큼 많은 점수차는 나지 않을 것이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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