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지르 세파시 FC 와 에스테글랄 FC 21:30분 경기입니다.

파지르 세파시 FC 

 

파지르 세파시는 이전 라운드 사나트 나프트 아바단 FC 전서 2-0 승리를 거두며 리그 첫승을 거뒀다. 하지만 여전히 리그에서 좋은활약을 보여주지못하며 이번 라운드 선전을 기대하긴 어렵다. 후방 라인이 쉽게 무너진다. 다수의 선수를 수비 과정서 활용하지만 효과는 미지근하다. 센터백 조합인 시르반 고르바니(CB)와 아흐마드 레자 젠데루(CB)가 기본적으로 발이 느려 기동성이 덜어지고, 윙백 또한 기민한 라인 컨트롤을 보여주지 못한다. 단기간에 개선될 문제가 아니기에 1~2실점 허용은 불가피하다. 맞대결 전적 또한 열세다. 이전 10차례 맞대결서 2승 3무 5패로 상대만 만나면 고전했다. 해당 경기 21실점을 내주는 동안, 득점은 단 7골에 불과하다. 무득점에 그쳐도 이상한 일정이 아니다. 

에스테글랄 FC 

에스테글랄은 파지르 세파시에 비해 전력이 좋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4배 가량의 스쿼드를 자랑한다. 승점 3점에 가깝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스리백 라인이 상당히 견고하다. 리그 3경기를 치르는 동안 전승에 0실점 클린시트중이다. 빌드업에 능한 아볼파즐 잘랄리(CB)가 좋은 전진성을 보이며 상대 공세를 사전에 차단하고, 윗선의 아민 가세미네자드 또한 1차 저지선 역할을 십분 수행한다. 무른 파지르 세파시 공세를 유연하게 막아내며 클린 시트를 따낼 것으로 보인다. 다득점을 예상한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현재 주전 공격수인 모타하리 아미르 아살란 과 자파르 살마니의 호흡이 좋고 후보자원자들의 조커 역할도 좋다. 어느 정도 승패가 기울었다 싶으면 다시 후보 자원들을 적극 사용할 가능성도 농후하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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