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8일 KOVO KB손해보험 삼성화재 국내배구분석 무료중계 스포츠중계

3월18일 KOVO

KB손해보험 삼성화재 중계

KB손해보험 삼성화재 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1년도 21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KB손해보험은 직전경기(3/14) 원정에서 대한항공 상대로 0-3(17:25, 17:25, 21: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1) 홈에서 OK금융그룹 상대로 2-3(19:25, 27:25, 25:18, 22:25, 11:15)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최근 6경기 1승5패 흐름 속에 시즌 17승15패 성적. 대한항공 상대로는 박진우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선수단 전체가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훈련을 할수없었던 탓에 2주간 볼을 만져보지도 못한 선수들의 호흡이 계속 어긋한 경기. 케이타(22득점, 40%)이외에는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없었고 케이타 역시 혼자서만 범실 8개를 기록하는 가운데 정상 컨디션이 아니였던 모습. 또한, 3세트에 종료 된 경기에서 24개 팀 범실을 기록했으며 국가대표팀 코치 시절인 2009년에 선수를 폭행했던 사실이 재차 논란이 되면서 이상렬 감독이 사임하면서 어수선해진 팀 분위의 영향도 피할수 없었던 패배의 내용.

삼성화재는 직전경기(3/11) 홈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2-3(25:22, 17:25, 22:25, 25:20, 9: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9) 홈에서 현대캐피탈 상대로 0-3(24:26, 19:25, 17:25) 패배를 기록했다. 한국전력 상대로 구단 최다 기록에 해당하는 8연패 늪에서 빠져나왔지만 연승 없이 다시금 2연패에 빠졌으며 시즌 6승25패 성적. 우리카드 상대로는 휴식기 동안 부상 후유증을 털어 낸 마테우스 크라우척(28득점, 50%)의 모습이 나타났고 신장호(21득점, 65.52%)가 분전했지만 경기중 주전 세터 이승원이 다리에 경련이 오면서 4세트 부터 자리를 비웠던 것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교체 투입 된 정승현 세터의 낮은 높이의 약점이 상대의 집중 공략 대상이 되었고 랠리 상황에서 언더핸드로 올렸던 토스의 안정감이 떨어졌던 모습. 또한, 서브 싸움(6-3)에서는 우위를 보였지만 블로킹(7-13) 싸움에서 완패를 당하는 가운데 범실(26-13) 대결에서도 밀렸던 패배의 내용. 

휴식기 이후 첫 경기에서 떨어졌던 KB손해보험 선수들의 경기력이 많이 회복 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며 '봄 배구' 진출을 위해서는 반듯이 승리가 필요하다는 절박함이 집중력의 차이로 나타날 것이다. KB손해보험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5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KB손해보험이 원정에서 3-0(25:16, 25:23, 25:21) 승리를 기록했다. 케이타가 결장했지만 김정호(13득점, 50%)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정동근(11득점, 58.32%)이 빠르고 경쾌한 스윙으로 상대 블로킹을 뚫어냈던 경기. 반면, 삼성화재는 마테우스 크라우척이 복근 부상으로 결장했고 황경민(12득점, 64.71%), 신장호(11득점, 52.63%)가 분전했지만 전체적인 경기력이 많이 떨어졌던 경기. 서브(4-3) 싸움에서 근소한 우위를 보였지만 블로킹(3-8)과 범실(19-25) 싸움에서 완패를 당했고 리시브 효율성도 29.51%에 그쳤던 상황. 

4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삼성화재가 원정에서 3-2(25:14, 21:25, 25:21, 17:25, 15:10) 승리를 기록했다. 토종 선수들로만 경기에 나섰고 세트별 경기력에 큰 차이는 있었지만 김동영(20득점, 48.65%)이 범실을 3개만 기록하는 집중력 높은 플레이를 선보였고 2경기 만에 주전 라인업에 복귀한 신장호(15득점, 57.69%)의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도 나왔으며 서브가 강하게 잘들어가면서 마지막에 웃을수 있었던 경기. 반면, KB손해보험은 케이타(36득점, 56.67%)가 혼자세만 19개 범실을 쏟아내는 가운데 팀 범실(37-21) 싸움에서 완패를 당한 경기. 

3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삼성화재가 홈에서 3-0(25:22, 25:22, 25:16) 승리를 기록했다. 토종 선수들로만 경기에 나섰고 국내파 선수들이 하나로 똘똘뭉쳐서 완승을 기록한 경기. 첫 선발로 출전한 정동영(18득점, 60.71%)이 인생경기를 해냈고 안우재(11득점, 75%, 블로킹 4득점, 서브에이스 4개)가 펄펄 날았던 상황. 반면, KB손해보험은 리시브 라인이 흔들리는 가운데 56차례 리시브 시도에서 단 7개의 정확도만 기록할 만큼 리시브가 불안했던 경기. 

2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KB손해보험이 홈에서 3-2(25:14, 23:25, 22:25, 25:21, 15:12) 승리를 기록했다. 케이타(42득점, 57.14%)가 국내무대 데뷔후 첫 트리플 크라운(서브에이스: 6개 후위공격: 11개 블로킹: 4개)을 달성하며 승부처를 지배했던 경기. 반면, 삼성화재는 신장호(17득점, 75%)가 좋은 모습을 보였고 바르텍(31득점, 57.69%)의 분전도 나왔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면서 당시 3연속 풀세트 접전에서 패배를 기록한 경기.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KB손해보험이 원정에서 3-2(23:25, 21:25, 25:22, 25:19, 15:11) 승리를 기록했다. 케이타가 69.17%의 높은 공격점유율 속에서도 54득점, 59.04% 공격 성공률과 서브에이스 5개를 성공시키는 원맨쇼를 선보이며 리버스 스윕 승리를 팀에 선물했던 경기. 반면, 삼성화재는 3세트 부터 살아난 케이타를 끝까지 막아내지 못했고 3세트 부터 바르텍(38득점, 53.85%)의 승부처 결정력이 떨어졌던 경기. 

삼성화재는 3라운드 맞대결 당시 7연패를 끊는 승리를 기록했고 4리운드 맞대결에서도 4연패를 끊는 승리를 기록하며 KB손해보험을 만나면 힘을 냈다. 자신들에게 고마운(?) 상대가 되었던 KB손해보험을 상대로 0-3, 셧아웃 패배를 당할 가능성은 떨어진다고 생각되지만 승점을 가져가긴 힘들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 또한 삼성화재가 1개 세트를 획득한다고 해도 최근 3차례 맞대결에서 7점치 이상의 점수차가 벌어지는 세트가 연속해서 나왔다는 것을 언더&오버 게임에서 참고 하자.

핸디캡 => 승

 언더& 오버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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