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르트(오쿠가와 야스노부 지난시즌 1경기 1패 22.50)

한신(조 건켈 지난시즌 2승4패 3.18)

오쿠가와 야스노부 투수의 지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1군 데뷔전을 치른 야쿠르트가 드래프트 1순위로 영입한 고졸 우완 투수. 지난해 여름 고시엔에서 예선부터 결승전 까지 상상할수 없는 이닝과 투구수를 소화하면서 팀을 준우승 까지 이끌었고 세계 청소년 야구 선수권 대회에서도 일본팀의 에이스로 활약한 투수. 152km 직구와 우타자 아웃 코스를 찌르는 슬라이더가 일품이며 낙차 큰 커브와 결정구로 사용하는 포크볼에 완급조절 능력까지 갖춘 대형 신인 이며 2군에서는 7경기 선발로 나와서 1.83의 수준급 평균 자책점을 기록한 기억이 있다.

지난시즌 2승4패 3.18을 기록한 조 건켈 투수는 메이저리그 경험 없이 마이너리그 45승39패 3.59 통산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가 지난시즌 한신과 계약했고 선발로서는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불펜에서는 2.10의 안정된 투구내용을 선보인 기억이 있는 우완 투수. 196cm의 높은 타점에서 나오는 빠른공과 낙차큰 커브를 주무기로 하며 시범경기에서는 2경기 승패없이 8이닝 1실점 투구로 예열을 끝냈다.

전일 경기에서는 한신이 9-5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연승에 성공했다. 시범경기에서 6홈런을 기록하며 연일 화끈한 장타력을 과시한 대졸 신인타자 사토 데루아키가 자신의 프로무대 첫 안타를 홈런포로 만들어 냈고 3회가 끝났을때 이미 6득점을 지원 받은 아오야기 코요 투수가 6이닝 3실점 승리투를 기록한 경기. 반면, 야쿠르트는 10안타를 기록하며 추격전을 펼쳤지만 선발 구치 카즈토 투수가 무너진 이후 추격조 불펜을 가동하는 과정에서 추가 실점이 멈추지 않았던 탓에 흐름을 반전 시킬수 없었다.

시범경기 3경기 승패 없이 9이닝 6실점을 기록한 오쿠가와 야스노부 투수는 변화구의 제구에 불안 요소가 있고 실투도 많았다. 시즌 개막후 뜨겁게 달아올라 있는 한신 타선을 잠재우기 힘들 것이다. 한신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패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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