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세유 스타드렌 분석
올랭피크 마르세유는 프랑스컵 32강에서 4부리그 팀 카넷 우시용에게 1-2로 패배, 탈락 고배를 마시는 망신을 당했다. 그 직후 라르게 감독대행이 물러나고 삼파올리 감독 부임을 긴급 발표한 상황. 아르헨티나 및 칠레 대표팀, 세비야, 산투스 등을 이끌었던 '닥공의 대명사' 그 삼파올리 감독이 맞다. 단, 워낙 독창적인 포메이션을 활용한다는 점, 유럽무대에서의 커리어에 의문부호가 달려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마르세유가 삼파올리 감독 부임과 함께 부활하게 될지 여부를 신중히 두고봐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MF 게예가 징계로 추가 결장한다는 소식. 나폴리에서 건너온 FW 밀리크가 최근 4경기 3골로 적응기 없이 제 활약을 펼치고 있다는 점은 기대를 걸어볼 만한 구석이다. 렌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3무 1패로 팽팽한 호각세를 나타내고 있다.
스타드 렌 역시 리옹 원정에서 0-1로 패한 직후 제네시오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았다. 리그 4연패 포함, 7경기 연속 무승행진과 함께 10위까지 추락한 만큼 마르세유보다도 최근 부진이 심각해 보이는 상황. 새 감독 데뷔전에서 연패 사슬을 끊어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지난 시즌까지 베이징 궈안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음은 물론, 리옹 부활의 토대를 다져놓은 명장이라는 점에서 제네시오 감독 부임효과에는 충분히 높은 기대를 줄 만하다. 마르세유의 삼파올리 감독보다 리그앙에서의 검증도는 훨씬 높다고 볼 수 있는 상태다. MF 마르탱, DF 트라오레는 징계로 이번 경기 결장이 불가피하다는 소식. 대체요원들이 충분한 만큼 당장 치명적인 손실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보다는 최근 바닥까지 떨어져 있는 공격수들의 컨디션 회복여부가 가장 중요한 관건이다. 마르세유 원정에선 최근 3경기 3-1 승, 2-2 무, 1-1 무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 주요 결장자
마르세유: MF 론지(주전/부상), 게예(주전/징계), DF 아마비(주전/부상).
렌: MF 마르탱(백업/징계), DF 트라오레(주전/징계).
#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마르세유의 6:4 우세를 예상. 마르세유는 삼파올리 감독이, 렌은 제네시오 감독이 새롭게 부임하며 불꽃 튀는 총력전을 예고 중인 상태다. 렌의 최근 부진이 훨씬 심각하다는 점, 밀리크-토뱅의 최근 호조 등을 종합하면 홈팀 쪽에 좀 더 승산이 있어 보인다.
# 베팅 Tip
- 일반: 소액 역배당 혹은 패스.
- 핸디캡: 마르세유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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