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은 직전경기(11/25) 홈에서 시카고 상대로 118-11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3) 원정에서 보스턴 상대로 90-108 패배를 기록했다. 지긋지긋 했던 15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2승16패 성적. 시카고 상대로는 주전 빅맨 크리스찬 우드(16득점 10리바운드)가 인사이드에서 힘을 내는 가운데 8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타난 경기. 유기적인 움직임이 나타났고 2대2 플레이에서 파생 된 찬스를 놓치지 않는 대뉴얼 하우스 주니어(18득점), 알모니 브룩스(11득점)의 야투도 지원 되었던 상황. 다만,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던 2순위 신인 제일런 그린(11득점)이 경기 도중 다리 부상으로 코트를 떠났다는 것은 아쉬운 대목이 된다.

샬럿은 백투백 원정이다. 샬럿은 직전경기(11/27) 홈에서 미네소타 상대로 133-11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5) 원정에서 올랜도 상대로 106-99 승리를 기록했다. 애틀란타 상대로 5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지만 연패를 막고 다시금 3연승을 기록하면서 좋은 리듬을 이어가게 되었으며 시즌 14승5패 성적. 미네소타 상대로는 메이슨 플럼리가 결장했지만 7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가운데 21개 3점슛을 56.8%의 높은 적중률 속에 기록한 경기. 세컨 실점을 최소화 했고 켈리 우브레 주니어(27득점), 고든 헤이워드가 상승세 리듬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준 상황. 또한, 가비지 타임을 만들어 내면서 주축 선수 모두가 30분 미만의 출전 시간만 소화하면서 체력 소모를 최소화 했던 승리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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