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vs 인디애나
브루클린 vs 인디애나
14경기 13승 1패를 기록하면서 도지 패배를 모르고 질주하는 브루클린 네츠. 케빈 듀란트가 부상으로 팀을 떠나 있으며 블레이크 그리핀까지 결장한 상태지만 브루클린의 공수 밸런스와 클러치 상황에서 어빙 & 하든의 위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하든이 리딩에 신경쓰면서 어빙은 자신의 장기인 1:1에 온 힘을 집중할 수 있으며 조 해리스, 제프 그린, 랜드리 샤멧 등 롤 플레이들은 하든이 뿌려주는 어시스트를 잘 받아먹는 중이다.
여전히 4쿼터 클러치 상황에서 무전술이 문제가 되고 있다. 직전 피닉스 전 캐니스 르버트가 복귀하면서 122-111로 승리했지만 이후 덴버를 상대로 106-121로 완패했다. 문제는 또 4쿼터에 터졌다. 덴버는 클러치 상황이었던 4쿼터에 34득점을 뽑아낸 반면, 인디애나는 단 15득점에 그쳤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임된 비오크그렌 감독의 4쿼터 무능력이 또 한 번 빛을 발한 것이다. 도지 클러치 상황에서 인디애나의 공격 전개나 수비가 기대되지 않는다.
두 팀의 1차전은 94-104로 저득점 양상 속에 브루클린이 승리를 가져갔었다. 당시 케빈 듀란트가 없었음에도 엄청난 수비로 인디애나를 몰아붙였던 브루클린이었는데 이번 경기에선 그래도 인디애나가 선전할 가능성은 조금은 높다고 본다. 우선 르버트가 복귀하면서 헤비 온 볼러를 코트에 세울 수 있게 됐다. 여기에 직전 경기 다소 고전했지만 브루클린의 약점인 4점 포지션을 사보니스가 공략할 수 있다고 본다. 물론, 승리는 브루크린이 가져갈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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