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라호마는 직전경기(3/12) 홈에서 댈러스 상대로 116-108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 이였던 이전경기(3/5) 원정에서 샌안토니오 상대로 107-102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16승21패 성적. 댈러스 상대로는 팀의 에이스가 되는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32득점을 기록하며 해결사가 되었고 1쿼터(35-19) 기선을 제압한 이후 큰 위기 없이 승리를 추가한 경기. 수비의 핵심이 되는 루 도트(14득점)는 수비뿐 아니라 공격에서도 중요한 순간에 알토란 득점을 지원했으며 테오 말레돈(11득점, 9어시스트)의 경기 조율도 합격점을 줄수 있었던 상황. 또한, 다리우스 베즐리가 결장했지만 주전 빅맨 알호포드(21득점, 9득점)가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도 있었던 승리의 내용.

뉴욕은 직전경기(3/12) 원정에서 밀워키 상대로 101-13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5) 홈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114-104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1승2패 흐름 속에 시즌 19승19패 성적. 밀워키 상대로는 R.J. 배럿이 22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에이스가 되는 줄리어스 랜들(7득점)의 야투(3/12) 난조가 나타났고 전반전이 끝났을때 승부의 추가 많아 넘어갔던 경기. 데릭 로즈의 결장으로 백코트 생산성이 꾸준히 유지 될수 없었고 백업 빅맨 널린스 노엘이 골밑 수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상황. 또한, 턴오버가 나오면서 찬스를 살리지 못했고 빅맨들의 부정확한 스크린과 패스 게임이 원활하지 못했던 패배의 내용.

오클라호마가 2연승을 기록했지만 2연승 모두 상대의 핵심자원이 결장한 도움(?)이 있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또한, 오클라호마는 다음날 홈에서 멤피스를 만나는 연속경기 일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한다. 뉴욕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월 9일에 펼쳐진 1차전 에서는 오클라호마가 원정에서 101-89 승리를 기록했다.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25점 10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팀의 중심을 잡아줬고 하미두 디알로(23점 11리바운드)의 야투도 중요한 순간에 터졌던 경기. 알호포드가 골밑에서 궂은일을 해냈으며 수비가 강한 루겐츠 도트의 활약도 나타난 상황. 또한, 백업 빅맨 무스칼라가 알호포드의 휴식 구간을 책임졌으며 속공으로 순식간에 점수 차이를 벌렸던 승리의 내용.

반면, 뉴욕은 줄리어스 랜들이 18득점 7어시스트, 12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세컨 옵션이 되어야 하는 R.J. 배럿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고 35.5% 야투 성공률에 그치는 가운데 팀은 27차례 3점슛 시도에서 9개만 성공시키는 비효율적인 공격력이 나타난 경기. 줄리어스 랜들의 휴식 구간에 팀의 중심을 잡아줄수 있는 선수가 없었고 식스맨 싸움에서 밀렸던 상황. 또한, 선수들의 근성과 투지는 사라지지 않은 모습 이였지만 주전 포인트가 되어야 하는 엘프리드 페이튼이 백코트 싸움에서 밀리면서 공격이 전체적으로 답답할수 밖에 없었던 패전의 내용.

올스타전 휴식기 이후 첫 경기에서 야투 난조를 보였지만 올스타 빅맨으로 성장한 줄리어스 랜들에게 특별한 부상 이슈가 발생한 것이 아닌 만큼 휴식기전 우리가 알고 있던 뉴욕의 에이스로서 위엄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되며 5할 승률 사수에 비상이 걸린 만큼 정신무장도 단단히 하고 나올 것이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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