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S 11월 22일 07:30 포틀랜드 팀버스 : 미네소타 유나이티드 FC
◈포틀랜드 팀버스 (서부 4위 / 패패승승승)
서부 지구 4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었다. 리그 막바지 3연승으로 팀 에너지 레벨 또한 적정 수준으로 유지했다는 점이 반갑다. 경기를 팽팽하게 끌고 갈 역량은 충분한 팀이다.윗선의 힘이 좋다. 특히 안방에서 공격적인 스탠스를 취하며 성과를 잘 내왔다. 실제로 정규 리그 원정 경기당 평균 1.2득점을 적중한 반면, 홈에선 그 수치가 2.1점까지 상승한다. 유수의 1선 자원을 앞세워 1~2득점 생산에 박차를 가한다.문제는 맞대결 전적이다. 2018시즌 첫 맞대결 이후 승리가 없다. 올 시즌 2차례 맞대결에선 전부 패했다. 상대 끈적이는 수비에 묶였고, 상대 역습에 후방 라인이 부실한 수비를 이어갔다. 득점 생산 이상의 실점을 내줄 것으로 비친다.
◈미네소타 유나이티드 (서부 5위 / 승무패승무)
서부 5위로 플레이오프 티켓을 따냈다. 리그 막바지 흐름은 상대보다 저조했지만 근소 전력 우세를 점하고 있고, 현재 마땅한 결장자가 없어 베스트 라인업 가동이 가능하다. 선전 확률이 높은 이유 중 하나다.앞서 언급했듯, 맞대결 우위를 지닌다. 어떻게든 상대 빡빡한 수비 라인을 뚫고 맞불을 놓은 결과다. 일례로 가장 최근 맞대결에선 점유율 56대44, 슈팅 수 28대8로 공격 지역부터 상대를 압도했다. 측면과 중앙을 전부 소화할 수 있는 우누(RW, 최근 5경기 2골)가 빠른 발로 포틀랜드 후방을 교란시켰고, 나머지 측면 자원과 2선 라인 또한 과감한 침투와 전진으로 힘을 보탰다. 유사한 공격 기조가 이어진다는 전제 하, 멀티 득점 생산까지 바라볼 수 있다.하지만 후방 라인 안정감은 다소 떨어진다. 이전 리그 5경기서 전부 실점을 허용한 바 있다. 박스올(CB)과 디바시(CB) 조합이 기복을 노출했고, 밀러(GK) 골키퍼 또한 필요 이상의 실수를 거듭했다. 1실점 정도는 여유롭게 열어두는 편이 낫다.
◈코멘트
근소 전력 우세를 앞세운 포틀랜드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홈 이점까지 갖췄다는 점이 인상적이지만 유독 상대에 약했다. 미네소타가 강공 유지를 통해 맞불을 놓으며 이변을 연출할 경기다. 미네소타 승, 오버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미네소타 승
[[핸디]] : -1.0 미네소타 승
[[U/O]] : 2.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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