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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인천전자랜드 고양오리온스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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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전자랜드는 직전경기(2/10) 홈에서 서울삼성 상대로 88-72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 이였던 이전경기(2/7) 원정에서 창원LG 상대로 86-72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21승18패 성적. 서울삼성 상대로는 김낙현이 상대의 집중견제에 막히며 고전했고 이대헌이 결장했지만 정효근(21득점)의 야투가 폭발한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9개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이날 경기가 고별전이 된 헨리 심스와 에릭 탐슨이 31득점, 1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준 상황. 또한, 조나단 모틀리와 데본 스캇이 휴식기를 통해서 새롭게 팀에 합류했고 연세대와 연습경기에서 그동안 잔부상에 시달리고 있던 토종 선수들이 부상을 털어 낸 모습을 보여준 부분은 희망적인 요소.


고양 오리온은 직전경기(2/11) 홈에서 부산KT 상대로 105-8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9) 원정에서 창원LG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91-93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22승17패 성적. 부산KT 상대로는 이대성(24득점, 9어시스트)가 펄펄 날았고 12개 3점슛을 50%의 높은 적중률 속에 기록하는 화력쇼를 선보인 경기. 디드릭 로슨(19득점, 6리바운드)과 새롭게 영입한 데빈 윌리엄스(16득점, 5리바운드)의 역할 분담도 좋았으며 연패의 과정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허일영(20득점)의 부활도 나타난 상황. 또한, 이승현, 김강선이 수비에서 높은 에어지 레벨을 선보였으며 상대의 턴오버를 놓치지 않고 속공으로 득점을 연결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한국무대에 오면 대박~! ' 이라고 평가 되었던 'G리그 폭격기' 조나단 모틀리와 2대2 공격 옵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패스를 빼주는 시야가 좋은 데본 스캇을 영입하면서 휴식기 동안에 많은 변화를 선택한 전자랜드 이다. 다만, 연습경기에서 지역 방어를 설 때 로테이션에서 제 위치를 찾지 못하고 기존 선수들과 손발을 맞추기 위해서는 시행착오의 시간이 필요한 모습이 나타난 상황. 조직력의 완성도에서 앞서는 모습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는 고양 오리온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4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고양 오리온이 원정에서 82-74 승리를 기록했다. 이대성(11득점, 11어시스트)이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백코트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할수 있었고 이승현(24득점, 3점슛4개)이 시즌 하이 득점을 폭발시키며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반면, 인천 전자랜드는 헨리 심스가 분전했지만 수비의 핵심이 되는 차바위(19분17초 출전- 무득점)의 부진이 뼈아팠고 리바운드 싸움(35-40)에서 부족함이 많았던 경기.


3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고양 오리온이 연속경기 일정 이였고 홈에서 68-63 승리를 기록했다. 이대성(10득점, 10어시스트, 7리바운드)이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백코트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할수 있었고 제프 위디(1득점, 13리바운드)이 높이의 힘을 선보이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10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반면, 인천 전자랜드는 헨리 심스(21득점, 15리바운드)와 이대헌(15득점)이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에 성공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고 수비는 나쁘지 않았지만 공격에서 답답함이 나타난 경기. 


2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고양 오리온이 원정에서 68-63 승리를 기록했다. 야투(37.5%)와 3점슛(23.3%) 성공률이 바닥을 쳤지만 상대 패스 길목을 차단하는 수비와 높이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경기. 반면, 인천 전자랜드는 리바운드 싸움(34-38)에서 밀렸고 2배가 많았던 턴오버(14-7)를 기록하는 가운데 공격에 답답함이 나타난 경기. 차바위의 부상 이탈 공백도 크게 나타났으며 김낙현이 막히자 승부처에 득점을 해줄수 있는 선수가 없었던 상황.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인천 전자랜드가 원정에서 73-71 승리를 기록했다. 리바운드 싸움(38-44)에서 밀리며 고전했지만 상대의 속공과 3점포를 막으면서 승기를 잡고 전반전(30-38)의 열세를 후반전에 역전한 경기. 반면, 고양 오리온은 이대성(11득점)이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야투와 3점슛 성공률이 바닥을 쳤으며 9개 스틸을 허용하면서 속공을 허용했고 상대의 2대2 공격에 수비가 흔들렸던 경기.


3,4라운드 맞대결에서 이대성은 김낙현과 매치업에서 공수를 겸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또한, 정효근, 이대성을 함께 투입하는 빅 라인업이 이승현, 허일영이 버티고 있는 오리온 상대로는 득 보다 실이 많았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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