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은 직전경기(2/26) 원정에서 덴버 상대로 112-110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 이였던 이전경기(2/24) 원정에서 LA클리퍼스 상대로 116-135 패배를 기록했다. LA클리퍼스 상대로 5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지만 연패를 막고 승리를 추가하면서 졸은 리듬을 이어갈수 있게 되었으며 시즌 12승18패 성적. 덴버 상대로는 러셀 웨스트브룩(16득점 10어시스트 10리바운드)이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고 브래들리 빌이 33득점을 폭발시킨 경기. 하치무라 루이(20득점)가 팀에 부족했던 수비와 높이 싸움에서 힘이 되어주는 가운데 로페즈(10득점)가 골밑에서 알토란 득점을 만들었던 상황. 또한, 팀 리바운드 싸움에서 대등하게 버텨냈으며 턴오버를 최소화 했던 승리의 내용.

미네소타는 백투백 원정 이였던 직전경기(2/25) 원정에서 시카고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26- 13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4) 원정에서 밀워키 상대로 112-139 패배를 기록했다. 6연패 흐름 속에 시즌 7승26패 성적. 밀워키 상대로는 칼 앤써니 타운스(24득점 5어시스트 8리바운드)와 말릭 비즐리(25득점, 3점슛 5개)의 분전이 나왔지만 왼쪽 무릎 수술로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해진 디안젤로 러쎌의 공백으로 화력 대결에서 부족함이 나타난 경기. 칼 앤써니 타운스의 휴식 구간에 공격 리바운드를 많이 빼앗기면서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하지 못했으며 앤써니 에드워즈의 야투 효율성도 승부처에는 떨어졌던 상황. 또한, 최종 결과가 패배로 끝나게 되면서 헛심만 잔뜩 쓰게 된 패배의 내용.

미네소타는 라이언 손더스 감독이 성적 부진의 이유로 경질되고 토론토 랩터스 코치로 활동하고 있던 크리스 핀치가 새롭게 감독으로 선임 된 이후 2연패에 빠졌다. 또한, 디안젤로 러쎌의 결장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팀 외곽 공격을 책임지고 있던 말릭 비즐리가 가족에서 총을 겨눈 지난 사건 때문에 12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게 된 상황. 워싱턴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월2일에 펼쳐진 1차전 에서는 워싱턴이 백투백 원정에서 130-109 승리를 기록했다. 러쎌 웨스트브룩이 휴식 차원에서 결장했지만 브래들리 빌이 31득점 7어시스트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고 7명의 선수가 10점 이상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반면, 미네소타는 칼 앤써니 타운스가 손목탈구로 결장한 공백이 크게 나타났고 수비 조직력이 완전히 붕괴되었던 경기. 칼 앤써니 타운스가 없는 상황에서 팀을 이끌어야 하는 디안젤로 러쎌과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뽑은 슈팅 가드 앤써니 에드워즈(17득점)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두 선수 모두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다.

워싱턴은 다음날 보스턴 원정 백투백 일정을 소화하게 되며 미네소타는 홈에서 피닉스를 만나게 된다.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싶은 워싱턴과 달리 미네소타는 승리 가능성이 희박한 피닉스와 경기 보다는 주전 빅맨의 부상 이탈로 칼 앤써니 타운스가 힘을 낼수 있는 워싱턴과 경기에 전력을 쏟아 부을 가능성이 높다.

핸디캡=> 패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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