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 포틀랜드 분석

피닉스는 백투백 원정 이였던 직전경기(2/21) 원정에서 멤피스 상대로 129-9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0) 원정에서 뉴올리언즈 상대로 132-114 승리를 기록했다. 브루클린 상대로 6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지만 연패를 막고 다시금 2연승을 만들어 냈으며 시즌 19승10패 성적. 멤피스 상대로는 크리스 폴(16득점 6어시스트)이 팀 공격을 조율했고 데빈 부커가 23득점을 폭발시키며 에이스의 임무를 다했던 경기. 디안드레 에이튼이 골밑을 사수했으며 미칼 브릿짓스와 캠 존슨의 윙 콤비가 수비에서 제 몫을 해내는 가운데 크라우더의 에너지가 식지 않았던 상황. 또한, 24개 3점슛을 52.2%의 높은 적중률 속에 림에 꽂아 넣었고 전반전(65-34)이 끝났을때 사실상의 승부를 결정하면서 주축 선수들이 조기 퇴근을 할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포틀랜드는 직전경기(2/21) 홈에서 워싱턴 상대로 111-118 패배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 이였던 이전경기(2/18) 원정에서 뉴올리언즈 상대로 126-124 승리를 기록했다. 6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19승11패 성적. 워싱턴상대로는 데미안 릴라드가 3점슛 7개 포함 35득점 12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C.J. 맥컬럼(손목 골절), 유수프 너키치(무기한 아웃), 잭 콜린스(무기한 아웃)의 부상 이탈이 장기화 되면서 얇아진 선수층의 문제점이 4쿼터(19-29) 주축 선수들의 체력적인 문제점으로 나타난 경기. 벤치 전력의 핵심이 되는 카멜로 앤써니, 로드니 후드의 야투 난조 현상이 나타났고 상대 보다 2배 이상이 많은 55차례 3점슛 시도에서 실패로 돌아간 36차례 3점슛이 상대에게 리바운드에 이은 손쉬운 속공을 많이 허용하는 빌미를 제공한 상황. 다만, 베스트5는 모두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고 턴오버를 최소화 하는 경기력을 보여줬다는 것은 위안이 된다.

크리스 폴의 다재다능한 능력이 나타나는 가운데 데빈 부커가 야투 감각이 올라오면서 최근 9경기에서 8승1패 상승세를 만들어 낸 피닉스 였다. 패스게임을 통해서 찬스를 만들고 승리를 가져간 피닉스의 경기력이 본격적으로 올라온 타이밍. 피닉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포틀랜드는 데미안 릴라드가 확실한 1옵션의 힘을 보여주고 있지만 핵심 자원들의 부상 결장이 길어지면서 주축 선수들의 피로가 누적 되었고 벤치 전력이 약해졌다. 다음날, 덴버 원정 백투백 일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하는 포틀랜드의 고민이 나타날 것이다.

핸디캡=>승 또는 패스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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