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5일 MLB 분석 오클랜드vs세인트루이스

오클랜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는 마지막 6경기 중 5승을 거둔 뒤 승리를 노린다.
애슬레틱스는 최근 3경기에서 15득점, 10경기 중 5경기에서 4득점 이상을 기록했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는 4점 이상 득점할 때 5연승을 달렸다.
투타의 조화로 연승에 성공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는 태너 로어크(6승 7패 4.24)가 오클랜드 이후 첫 등판 기회를 갖는다.
31일 피츠버그와의 경기에서 3.1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였던 로어크는 투구 특성상 오클랜드와의 궁합은 상당히 잘 맞을것으로 예 상되는 투수다.
다만 첫 상대가 하필 세인트루이스인데 이번 시즌 세인트루이스 상대로 19일 5이닝 2실점으로 투구했음을 고려한 다면 그 이상도 충분히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세인트루이스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채드 핀더의 빼기 홈런 포함 18점을 올린 오클랜드의 타선은 홈에서의 호조를 유지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그러나 불펜의 2실점은 아쉬움이 조금 남을 듯.

세인트루이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지난 19경기에서 14-5로, 웨인라이트스는 5-0으로 웨인라이트스는 42-15로 4일간의 휴식을 취한다.
애슬레틱스는 지난 5번의 인터리그 경기에서 4-1, 마지막 5번의 일요일 경기에서 4-1, 마지막 15번의 인터리그 홈 경기에서 11-4이다.
투수진 난조로 완패를 당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애덤 웨인라이트(7승 7패 4.47)가 시즌 8승 도전에 나선다.
31일 컵스와의 홈 경기에서 5.2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웨인라이트는 역시 홈에서는 잘 던지는 투수임을 새삼스레 증명한 바 있다.
그러나 금년 웨인라이트의 원정 성적은 2승 5패 7.16으로 참혹한 수준인데 승부를 건다면 6년전 콜리세움 원정에서의 5안타 1실점 완투승에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파이어스에게 막혀 있다가 오클랜드의 불펜을 흔들면서 토마스의 홈런 포함 3점에 그친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은 홈에서의 호조가 원정에서 끊어졌다는 점이 못내 아쉽다.
역시 접전으로 가면 이 팀의 불펜은 신뢰가 어렵다.

오클랜드의 승을 추천 드립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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