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할이 한 경기를 덜 치뤘지만 여전히 리그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음. 지난 경기 네비치 원정에서 전반 9분만에 pk를 내주면서 실점을 허용했지만, 2골을 몰아치면서 역전승에 성공함. 네비치를 상대로 원정이지만 주전급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었고, 로테이션 위주로 경기를 치르면서 실리와 이득을 제대로 챙김. 주전 선수들이 대거 휴식을 취했기에 이번 경기 체력적으로도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이며, 이번 시즌 왜 본인들이 최소실점을 기록 중인지 보여줄 것으로 예상됨. 이번 시즌 아할의 수비력은 매우 조직적임. 동시에 공격 역시 상당히 깔끔하고 날카로움.

알틴 아시르가 과연 디팬딩 챔피언의 위용을 지킬 수 있을 지 궁금함. 지난 경기 일단 메르 원정에서 0-4로 승리하고 돌아오면서 제대로 폭격을 함. 이번 경기 승리해야 일단은 아할과 승점이 같아진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상당히 중요한 경기임. 이번 시즌 다소 아쉬운 모습을 몇 차례 보였는데, 다시 제 폼을 찾아가고 있는 상황임. 특히 공격적으로는 이제 걱정할 필요가 없을 정도임. 측면을 활용한 돌파는 매우 인상적이며 2선에서의 움직임 역시 매끄럽게 잘 굴러가고 있는 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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