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 리그앙 04:00 [생테티엔 VS 스트라스부르]

9월 13일 리그앙 04:00 [생테티엔 VS 스트라스부르]

생테티엔은 지난 로리앙과의 홈경기이자 개막전에서 2-0 완승을 거두며 첫승을 신고했다. 이날 생테티엔은 전반 18분 FW 로맹 아무마의 선제골에 이어 후반 6분에 터진 FW 아무마의 두번째 골에 힘입어 완승을 거둔 모습. 게다가 19살인 DF 웨슬리 포파나가 베테랑 DF 티모시 콜로지에자크와 함께 센터백 라인을 구축해 무실점 맹활약을 펼친 점이 인상적이었다. 다만 이날 MF 아르노 노르댕(전력급)과 DF 얀 마콩(전력급)이 나란히 부상으로 교체된 만큼 출전이 불투명하단 소식. 복귀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인다. 아울러 현재 생테티엔에 여러 악재가 많다. DF 가브리엘 실바(백업)는 여전히 부상인 가운데 DF 포파나가 레스터 시티와의 연결되면서 이적문제로 이번 경기 나서지 않을 전망. 또한 FW 와흐비 카즈리(주축), MF 리야드 부데부즈(주축), DF 미구엘 트라우코(전력급), 세르지 팔렌시아(백업)가 클라우데 퓨엘 감독과 불화로 인해 경기에 나서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기 때문.

스트라스부르는 니스와의 홈경기에서 0-2로 완패하며 2연패를 당하고 말았다. 이날 스트라스부르는 전반 37분 패널티 선제골을 내준데 이어 후반 14분 추가골을 내주면서 완패한 모습. 결과뿐만 아니라 내용상으로도 졸전에 가까웠단 평가다. 게다가 이날 DF 라미네 코네(주축)가 부상으로 교체된 만큼 출전이 불투명하단 소식. 복귀 가능성이 더 높다. 아울러 FW 레보 모티바(주축), GK 마츠 셀스(주축)는 여전히 부상으로 전력이탈한 상태다. 특히 프리시즌 님 올랭피크(0-1)와 몽펠리에(2-1)를 연달아 격파하면서 시즌 초반 상승세를 기대했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기대이하의 경기력으로 고전하는 모습. UEFA 네이션스리그 대회 기간 슈투트가르트와 친선전을 치뤄 4-2로 완패하며 연전연패를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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