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드래곤즈 vs 충남 아산
전남 드래곤즈 vs 충남 아산
지난 시즌 6위로 결국 1부 리그 승격을 해내지 못한 전남. 이번 시즌을 앞두고 김경재와 이유현이 팀을 떠났지만 장순혁, 김태현, 김영욱을 받아내면서 수비 강화에 성공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타겟형 공격수 알렉스를 영입하면서 공격력을 강화하는 데 성공했으며 또 다른 용병 공격수 나마니도 영입했다. 나마니 역시 박스 안에서 제 몫을 해줄 수 있는 선수이다. 견고한 수비는 전남을 버티는 힘이었지만 공격에서 진한 아쉬움울 남기면서 승리를 원하는 승수를 따내는 데 실패한 전남. 새롭게 영입한 공격수들이 제 몫만 해준다면 1부 리그 승격이 꿈은 아니다.
지난 시즌 10위를 기록한 충남 아산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용병을 모두 교체했다. 무야키치, 헬퀴스트를 모두 내보내고 마테우스, 알렉산드로, 료헤이 미치부치를 영입했는데 K리그 경험이 있던 마테우스를 제외하면 아직 검증되지 않은 선수들이다. 여기에 뒷문을 보강하기 위해 최규백과 유준수를 영입했다. 하지만 두 선수 모두 기복이 큰 선수들이라 영입 효과를 볼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전남 드래곤즈는 지난 시즌 강점이었던 수비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공격 강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충남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무려 15명의 선수를 새롭게 영입했다. 선수들의 손발을 맞추는 데도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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