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 월드컵예선 [ 프랑스 vs 카자흐스탄 ] 

◎ 총평

직전 라운드 핀란드 전을 승리 하면서 1위 수성에 성공 한 프랑스 입니다. 네이션스 리그 우승도 차지했기에 분위기는 말할필요없이 좋습니다. 윗선이 점차 살아나는 중 인데 음바페가 소속팀과 마찬가지로 중앙과 측면을 가리지 않고 맹활약 해 주고 있고 물오른 득점 감각을 이어가고 있는 벤제마 또한 대표팀에서 충분한 활약을 보이고 있습니다. 개인 기량만으로도 상대 수비를 쥐고 흔들기 충분한 자원들이기에 다득점이 예상 됩니다. 이에 더해 후방 라인 역시 안정적 인데 바란이 부상으로 이번 명단에 낙마한 점은 아쉽지만 우파메카노와 주마, 쿤데 등이 그 공백을 충분히 메워줄 수 있는 선수들 입니다. 또한 윗선에서 캉테가 적절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는 점도 무실점에 한층 더 무게가 실리는 이유입니다.

이미 예선탈락이 확정되어 있기도 하고 사실상 전력적으로 너무나 큰 차이가 나는 카자흐스탄 입니다. 동기 부여가 떨어지는 상황에서 얼마나 상대에게 저항을 해볼 수 있을 진 미지수 입니다. 게다가 지난 2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치며 화력 자체가 사그라드는 중에 있기에 무득점에 그쳐도 이상한 그림은 아닙니다. 수비진도 자주 붕괴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파이브백을 활용 해 5-3-2 포메이션에 주력했지만 효과가 미지근 합니다. 커버플레이가 전혀 되지 않는 상황이기에 대량 실점이 예상되는 라운드 입니다. 프랑스의 경우 어차피 상대를 몰아칠 라운드 이기때문에 수비에 대한 걱정은 필요가없다 보여집니다. 승점확보는 자명한 사실 이지만 선수들 체력보충을 위해 주요전력들에 대한 출전시간을 조절 할 수도 있을 것 이기에 언오버는 손대지 않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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