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은 직전경기(2/18) 원정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113-11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6) 원정에서 워싱턴 상대로 119-131 패배를 기록했다. 7연패 흐름 속에 시즌 11승17패 성적. 필라델피아 상대로는 존 월(28점 7어시스트)이 분전했지만 커즌스가 조엘 엠비드의 적수가 되지 못하면서 주전 빅맨이 되는 크리스찬 우드의 결장 공백을 감출수는 없었고 골밑 수비가 되지 않았던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던 경기. 존 에릭 고든(17득점)이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에도 불구하고 빅터 올라디포의 결장으로 화력 대결에서 꾸준함을 유지하기 힘들었고 세컨 유닛의 야투 난조 현상이 나타날때 공격의 실마리를 풀어줄 선수가 없었던 상황. 또한, 승부처에 속공 실점으로 연결 되는 턴오버가 많았던 패배의 내용 이였다.

인디애나는 직전경기(2/18) 원정에서 미네소타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34-12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6) 홈에서 시카고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12-120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3승1패 흐름 속에 시즌 15승14패 성적. 미네소타 상대로는 도만타스 사보니스(36득점 10어시스트 17리바운드)가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는 가운데 마일스 터너와 함께 제공권을 장악한 경기. 골밑에서 우위를 점령하면서 상대의 협력 수비를 강요 시킬수 있었고 말콤 브록던(132득점)을 비롯한 슈터들은 넓어진 활동 공간의 유리함을 놓치지 않았던 상황. 또한, 애런 할러데이의 지원 사격도 더해졌으며 4쿼터(35-29) 극적으로 동점을 만들고 연장전에 승리를 가져가는 강력한 뒷심을 보여줬다.

크리스찬 우드의 결장으로 빅맨 전력이 약화 된 휴스턴의 페인트존 생산력을 억제하는 인사이드 수비 능력을 인디애나가 보여줄 것이다. 인디애나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월7일에 펼쳐진 1차전에서는 인디애나가 홈에서 114-107 승리를 기록했다. 사보니스(122득점,12리바운드)가 4쿼터 클러치 타임에 연속 공격리바운드를 잡아내는 가운데 골밑을 사수했으며 말콤 브록던(35점 7어시스트)을 비롯한 백코트 자원들의 야투가 터졌으며 2차전에서는 트레이드를 통해 휴스턴 유니폼을 입게 된 빅터 올라디포(18득점, 9어시스트)의 활약도 이어진 경기. 반면, 휴스턴은 지금은 팀을 떠난 제임스 하든(15득점, 12어시스트)의 야투 성공률이 35.7%(5/14)로 형편없었던 경기. 30차례 3점슛 시도중 실패로 돌아간 22차례 3점슛 시도가 상대에게 리바운드에 이은 속공을 허용하는 부메랑이 되어서 돌아왔고 주전 빅맨 크리스티안 우드가 왼쪽 무릎 통증으로 결장하면서 196cm P.J터커가 골밑을 책임져야 했던 스몰라인업의 한계가 나타난 상황. 

19일 댈러스와 경기가 취소되면서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고 이동없이 연속되는 홈경기 일정에 있다는 것이 휴스턴에게 도움이 될것이다. 또한, 1차전 리바운드 싸움에서 휴스턴이 플러스 마진을 기록했다는 것도 체크 포인트.

핸디캡=>패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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