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는 동부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지만 최근 위기에 빠졌다. 토바이어스 해리스가 코로나로 빠진 상황에서 팀 전력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엠비드도 코로나 프로토콜에 들어갔다. 세스 커리도 왼쪽 발 부상 중이기에 시즌전 구상했던 베스트5에서 맥시를 제외하면 나설 수 있는 선수가 없다. 커리는 복귀 가능성이 있지만 밀튼과 코크마즈등이 긴 시간을 뛰어야 한다.

토론토는 보스턴 전에 이어지는 백투백 일정이다. 그러나, 시아캄의 복귀와 반즈의 부상 회복으로 인해 전력을 끌어올렸기에 백투백의 부담이 적다. 또, 아치우와와 부셰이등 빅맨진이 시아캄의 골밑 수비 부담을 줄여주고 있고 트렌트가 외곽포를 터트리기에 중상위권 싸움을 할 수 있는 전력이다. 모두를 이끌고 공격 작업을 진두지휘하는 벤블릿은 올스타를 노릴만한 초반 페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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