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농구스포츠분석 2월9일 NBA 댈러스 : 미네소타

댈러스는 직전경기(2/7) 홈에서 골든스테이트 상대로 134-132 승리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이전경기(2/5) 홈에서 골든스테이트 상대로 116-147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2승1패 흐름 속에 시즌 11승13패 성적. 리턴매치로 만난 골든스테이트 상대로는 돈치치(42득점, 11어시스트 7리바운드)가 맹활약을 펼쳤고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도 더블-더블(18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강력한 원투 펀치의 위력을 보여준 경기.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레이업 득점과 동료의 득점 기회를 찾아 정확한 패스가 연속해서 나왔으며 팀 하더웨이 주니어의 에너지도 좋았던 모습. 또한, 조시 리차드슨, 도리안 핀리-스미스의 경기력이 올라오는 모습을 확인할수 있었다는 것도 반가운 소식이 되었고 종료 6.3초를 남기고 3점슛을 성공시킨 맥시 클레버(16득점, 3점슛 4개)가 터닝 포인트를 만드는 경기력을 선보였다는 것도 희망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미네소타는 백투백 원정 이였던 직전경기(2/7) 원정에서 오클라호마 상대로 118-120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6) 원정에서 오클라호마 상대로 106-103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1승3패 흐름 속에 시즌 7승16패 성적. 리턴매치로 만난 오클라호마 상대로는 빅맨 자원이 되는 레이드(29득점)의 올시즌 최고의 활약이 나오면서 3쿼터(32-13) 추격에 성공하며 박빙의 승부를 펼쳤지만 칼 앤써니 타운스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하루전 21득점을 기록한 디안젤로 러셀의 추가적인 결장으로 승부처를 믿고 맡길수 있는 해결사가 없었던 경기. 말릭 비즐리가 3개 3점슛을 성공시켰지만 8차례 3점슛 시도는 허공에 날려 버렸으며 핸들러들의 소홀 했던 볼 관리도 아쉬움으로 남았던 상황. 다만,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뽑은 슈팅 가드 앤써니 에드워즈(20득점)의 성장세와 식스맨 자원들의 분전은 위안이 되었던 요소.

2월 중순 까지는 복귀가 힘들 것으로 예상되는 칼 앤써니 타운스에 이어서 직전경기 결장했던 디안젤로 러셀이 댈러스 원정경기 출전이 불투명하다는 소식 이다. 부상에서 돌아온 선수들이 힘을 내면서 직전경기 기분 좋은 승리를 기록한 댈러스가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다. 댈러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지난시즌 상대전에서는 댈러스가 1차전(홈) 7점차, 2차전(홈) 16점차, 3차전(원정) 20점차 승리를 기록했다. 새로운 미네소타 시대의 멤버의 중심으로 생각하고 있었던 칼 앤서니 타운스가 결장하는 상황에서 비즐리를 비롯한 미네소타의 캐치&슈터들이 힘을 내기는 힘들다.

핸디캡=>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