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은 직전경기(11/14) 원정에서 올랜도 상대로 104-9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1) 원정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97-94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시즌 9승3패 성적. 올랜도 상대로는 새롭게 팀의 주전PG로 낙점 된 이적생 스펜서 딘위디(26득점)가 백코트 싸움에서 힘을 냈고 주전과 벤치의 고른 활약이 나타난 경기. LA레이커스 출신 몬트레즐 해럴(20득점, 7리바운드)이 공수에서 미친 존재감을 선보였고 더블-더블을 기록한 카일 쿠즈마(17득점, 10리바운드)의 손끝도 매서웠으며 켄타비우스 칼드웰 포프는 수비에서 높은 에너지를 선보인 상황. 또한, 블래들리 빌이 조모상으로 걀장했지만 백업 자원들이 공백을 최소화 하는 경기력을 선보인 승리의 내용.

뉴올리언즈는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직전경기(11/14) 홈에서 멤피스 상대로 112-10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3) 홈에서 브루클린 상대로 112-120 패배를 기록했다. 9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2승12패 성적. 멤피스 상대로는 팀의 에이스가 되는 자이언 윌리엄슨의 모습은 여전히 볼수 없었지만 브랜든 잉그램(19득점)이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고 14개 3점슛을 48.3% 적중률 속에 기록한 경기. 요나스 발렌슈나스가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니킬 알렉산더-워커와 드본테 그래험도 승부처에 야투를 폭발 시켰던 상황. 또한, 브랜든 잉그램의 복귀가 패배 의식에 젖어있던 선수들에게 승리에 대한 열정을 되살아나게 만들었다는 것이 고무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LA레이커스 출신 삼총사의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워싱턴이 클러치 타임에 한발 앞서는 경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워싱턴이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기록할 것이며 수비 조직력이 허술한 뉴올리언즈를 상대로 스펜서 딘위디가 상대 코트를 휘젓고 다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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