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는 연속경기 일정이다. 애틀란타는 직전경기(11/15) 홈에서 밀워키 상대로 120-10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3) 원정에서 덴버 상대로 96-105 패배를 기록했다. 6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5승9패 성적. 밀워키 상대로는 전반전(58-44) 출발이 좋았고 트레이 영이 42득점,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하며 가비지 타임이 동반 된 승리를 기록한 경기. 부상 후유증을 털어내고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는 클린트 카펠라(12득점, 13리바운드)의 모습도 확인할수 있었으며 보드 장악 능력이 우수한 존 콜린스(19득점, 6리바운드)가 함께 골밑을 사수했던 상황. 또한, 팀의 공수 밸런스를 잡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케빈 휴어터가 부활의 경기력을 선보였으며 다닐로 갈리날리(10득점)가 벤치에서 컨디션을 끌어 올리는 모습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올랜도는 직전경기(11/14) 홈에서 워싱턴 상대로 92-10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1) 홈에서 브루클린 상대로 90-123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최근 5경기 1승4패 흐름 속에 시즌 4승9패 성적. 워싱턴 상대로는 콜 앤써니가 22득점, 모하메드 밤바가 14점 1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팀 야투(33.7%) 성공률이 떨어졌던 경기. 제일런 석스와 태랜스 로스의 야투 효율성도 떨어졌으며 웬델 카터 주니어를 제외한 나머지 프런트 코트 자원들의 쿼터별 경기력에 기복이 심했던 상황. 또한, 팀이 흔들릴때 코트 안에서 팀의 중심을 잡아줄수 있는 리더가 없었던 패내의 내용.

연속경기 일정에 있지만 애틀란타가 올랜도 보다는 백코트 전력, 윙 포지션, 빅맨진까지 경쟁력이 있다. 

지난시즌 1,2,3차전 에서는 애틀란타가 모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1차전에서도 애틀란타의 승리가 예상되며 주전과 벤치의 구분이 없어진 올랜도 화수분 농구의 끈적함이 꿈틀대기 시작한 타이밍이 되는 만큼 핸디캡 승부에서는 올랜도가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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