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07일 EPL [ 브라이튼 vs 뉴캐슬 유나이티드 ]
11월 07일 EPL [ 브라이튼 vs 뉴캐슬 유나이티드 ]
◎ 총평
지난 라운드 리버풀 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두며 공식전 6경기 무승 부진에 빠져있는 브라이튼 입니다. 하지만 해당 기간에 아스날과 맨시티, 레스터, 리버풀 등을 만나는 일정이었기에 나름 선방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이번 라운드 전력이 약한 뉴캐슬이 상대이기에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을 것 입니다. 후방 라인은 탄탄한 편인데 실점이 많아지긴 했지만 전반적인 팀 밸런스가 깨진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더피-덩크 센터백 조합이 중심축을 잘 잡고 있고 기복이 심했던 음웨푸-비수마 투 볼란치 역시 퍼포먼스를 찾는 과정에 있습니다. 컨디션 난조만 없다면 클린시트도 가능한 라운드 입니다. 공격은 작정하고 한 방을 노리는 스타일인데 어차피 상대도 수비에 집중하고 역습을 활용하는 것은 마찬가지 입니다. 무리해서 라인을 올리기보단 토르사르의 찬스 메이킹과 무페이의 결정력을 믿는 편이 낫다고 보여지며 이들 조합으로 1골정도의 생산은 무리가 없을 것이라 전망 합니다.
직전 라운드 첼시 전에서 0-3 대패를 당한 뉴캐슬 입니다. 아직 리그 무승에 그친 상황에서 부진을 반전시킬만한 마땅한 카드가 없다는 부분이 아쉽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비야레알 에미리 감독이 감독직 제안을 거절했다고 하는데 뉴캐슬은 지난달 20일 브루스 감독을 경질하고 존스 대행 체제로 들어섰습니다. 최근엔 에메리 비야레알 감독 부임설이 나왔지만 우나이 감독이 이를 거절하면서 감독 물색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팀의 조타수가 꽤 오랜 시간 부재한 상황이라 팀의 축이 흔들리는 원정일정 입니다. 안방만 벗어나면 답답한 경기력이 한층 배가되는데 실제로 리그 홈 경기당 평균 1.4득점을 적중한 반면 원정에선 그 수치가 0.7점까지 감소하는 모습입니다. 공격수들의 손발이 맞지 않고 경쟁력 또한 아쉽기에 상대의 빡빡한 수비를 뚫어내지 못할 확률이 높습니다. 최근 브라이튼의 분위기가 좋지 않지만 뉴캐슬은 더한 상황 입니다. 전력, 상대전적 에서도 밀릴것이 없는 브라이튼이 유리한 경기 입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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