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라호마는 연속경기 일정 이다. 오클라호마는 직전경기(2/6) 홈에서 미네소타 상대로 103-10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4) 홈에서 휴스턴 상대로 104-87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1승3패 흐름 속에 시즌 10승11패 성적. 미네소타 상대로는 알 호포드가 26득점 8어시스트,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조지 힐이 결국 수술을 선택한 가운데 대체불가 에이스가 되는 샤이 길저스-알렉산더의 부상에 이어서 수비의 핵심이 되는 루 도트 까지 부상을 당하면서 결장한 공백을 메우지 못한 경기. 알 호포드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령하지 못했고 공격 리바운드 허용후 세컨 득점을 연속 허용하면서 팀 분위기를 끌어 올릴수 없었던 상황. 또한, 부상자가 많아지면서 8인 로테이션을 가동해야 하는 서러움이 기동력 싸움에서 열세로 나타난 패배의 내용.

미네소타는 백투백 원정 이다. 미네소타는 직전경기(2/6) 원정에서 오클라호마 상대로 106-10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4) 원정에서 샌안토니오 상대로 108-111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7승15패 성적. 오클라호마 상대로는 칼 앤써니 타운스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말릭 비즐리가 3점슛 6개 포함 24득점을 기록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버티는 힘을 보여준 경기. 결승 3점슛을 성공시킨 디안젤로 러셀(21득점, 3점슛 5개)이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포인트가드 리키 루비오도 8개 A패스를 배달했던 상황. 다만, 미네소타의 경기력이 좋았다기 보다는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 이탈로 경기에 나선 오클라호마의 경기력이 워낙 어수선했던 경기였고 4쿼터(21-27) 추격의 흐름 속에 경기를 마무리 했다는 것은 불안 요소로 남았다.

1차전에서 패배를 당했지만 오클리호마가 분위기 까지 내주지 않았다는 것이 1차전과 다른 2차전 흐름을 예상하게 만든다. 오클라호마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두팀 모두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경기력에 기복이 심한 모습이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과 같은 매치업 이라고 생각되며 1차전 보다는 득점대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핸디캡=> 승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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