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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VS 시카고화이트삭스
Sadthingnothing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조쉬 해리슨과 니코 구드럼, 그레이슨 그라이너가 홈런을 기록하며 활약했으나 모두 솔로 홈런으로 그치며 단 3점을 기록하는데 그치고 말았다. 선발로 나섰던 조던 짐머맨이 호투를 펼치다가 7회 초 급격히 무너지면서 6.1이닝 동안 5실점으로 아쉬웠다. 선발로 다니엘 노리스가 나서며 시즌 3경기 승패 없이 4.32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등판에서 미네소타 트윈스를 상대로 3이닝 1실점으로 크게 나쁘지 않았다. 타선이 조금 더 응집력을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두 경기 연속 7득점을 기록하며 연패를 끊어냈다. 요얀 몬카다가 홈런 포함 2안타를 2타점을 기록해냈고 루리 가르시아와 호세 아브레유도 멀티를 기록하며 활약이 좋았다. 선발로 시즌 2경기 등판해 1패 방어율 10.38로 부진한 어빈 산타나가 나선다. 다만 지난 등판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를 상대로 5이닝 3자책으로 크게 나쁘지 않았다는 점은 눈여겨 볼만하다. 기세를 이어 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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