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럼 VS 사우샘프턴]

[풀럼 VS 사우샘프턴]

직전 경기(vs 뉴캐슬) 1-1 무승부로 최근 4경기에서 승리가 없다. 홈 이점을 안고 반등을 시도한다. 경기 종료 이후 파커 감독은 “심판이 나와 같은 각도를 보고 있는지는 모르겠다. 이해가 안되는 판단이다. 게임이 크게 바뀌었다”라고 VAR 판정을 비판했다.멀티 실점을 예상한다. 전력 열세 극복을 위해 신중한 운영을 취할 것이 유력하다. 다만 ’로빈슨-아이나‘ 측면 수비진의 경쟁력 저하로 인한 불안이 쉽게 잡히지 않는다. 측면 활용 완성도를 끌어올리고 있는 상대를 맞아 불안이 두드러진다. 리그 8경기에 출전한 주전 중앙 수비 자원 안데르센(DF)는 직전 경기 퇴장으로 결장한다. 위험 지역 장악 능력 반감으로 이어진다.득점 가능성은 낮다. 역습 활용 빈도가 증가할 것이 유력하다. 케어니(MF) 중심으로 기회를 노리지만, 전개 완성도와 속도 모두 기대 이하다. ’룩맨-레이드‘ 측면 조합의 개인 전술 활용을 통해 기회 창출 역시 어렵다. 공격진 대체 자원의 경쟁력 저하가 맞물려 득점 기대치가 낮다.

지난 라운드(vs 맨시티) 0-1 패배로 최근 2경기에서 승리가 없다. 이 기간에 아스널, 맨시티 등 껄끄러운 상대를 반복해서 만났다. 준수한 경기력을 반복했기에 이번 라운드에서 반등을 기대한다. 최근 6번의 리그 원정에서 패배가 없다.멀티 득점을 기대한다. 최근 일정에서 ’제네포-월콧‘ 측면 조합 경기력이 돋보인다. 속도 경쟁 우위, 개인 전술을 활용해 꾸준히 기회를 창출하고 있음은 이번 일정에서 확실한 강점이다. 더불어 베스테르고르(DF, 리그 3득점) 높이를 활용한 세트플레이 위력은 상당하다. 상대 수비진은 알고도 대처하지 못한다. 멀티 득점을 기대해도 좋다.실점 가능성은 낮다. 중원의 수비 전환 안정감이 좋다. ’워드 프라우즈-로메우‘ 조합이 왕성한 활동량을 앞세워 상대 역습을 미연에 지연한다. 디알로(DMF), 암스트롱(MF) 등 대체 자원 경기력 또한 준수하기에 체력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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