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포틀랜드

시카고는 직전경기(1/26) 홈에서 보스턴 상대로 103-119 패배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이전경기(1/24) 홈에서 LA레이커스 상대로 90-101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7승10패 성적. 보스턴 상대로는 잭 라빈이 30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코비 화이트의 야투가 침묵했으며 턴오버(18개)가 쏟아져 나온 경기. 부지런한 일선 압박, 빠른 페인트존 도움 수비는 나쁘지 않았지만 잭 라빈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의 공격코트 생산성이 떨어졌으며 3점슛이 실패로 돌아갔을때 상대의 속공에 수비가 너무 쉽게 뚫리고 있다는 문제점이 나타난 상황. 또한, 강팀들을 상대로는 세컨유닛 대결에서 계속 밀리고 있다는 것이 좋지 않았던 패전의 내용.

포틀랜드는 직전경기(1/29) 원정에서 휴스턴 상대로 101-104 패배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이전경기(1/26) 홈에서 오클라호마 상대로 122-12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9승8패 성적. 휴스턴 상대로는 데미안 릴라드(30득점)와 게리 트렌트 주니어(23득점)가 분전했지만 수비에 재능이 없는 선수들로 구성 된 주전 라인업의 허술한 수비 조직력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주전 빅맨 유수프 너키치가 골절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C.J. 맥컬럼이 추가적으로 이탈한 공백으로 선수층이 얇아진 것도 표시가 났던 상황. 또한, 카멜로 앤써니의 야투 난조 현상이 나타났고 돌파 옵션뿐 아니라 빠른 패스 게임을 통해서 오픈찬스를 만들어 내던 포틀랜드의 장점이 데미안 릴라드의 휴식 구간에는 신기루 처럼 사라졌던 패배의 내용.

이번 시즌 평균 12.9득점 8.0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던 웬델 카터 주니어(4주)의 부상 이탈 이라는 악재가 발생한 시카고 이지만 홈에서 시카고는 높은 에너지 레벨이 동반된 허슬 플레이를 펼쳐왔고 포틀랜드는 주축 선수들의 부상 이탈로 데미안 릴라드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졌으며 인사이드 수비가 약해졌다. 시카고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차전 에서는 시카고가 원정에서 111-108 승리를 기록했다. 토마스 사토란스키, 챈들러 허치슨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고 라우리 마카넨, 라이언 아치디아코노가 코로나 관련지침에 따라 격리에 들어가면서 가동 자원이 부족했지만 결승 3점슛을 성공시킨 잭 라빈(18득점)과 코비 화이트(21득점)가 제몫을 해냈고 오토 포터주니어(19득점)의 야투가 지원된 경기. 

반면, 포틀랜드는 데미안 릴라드, C.J. 맥컬럼의 백코트 듀오가 50득점을 합작했지만 제공권 싸움에서 밀렸고 20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4쿼터(23-30) 역전패를 당한 경기. 에네스 칸터(2득점)의 부진이 나타났고 빅맨 자원이 되는 잭 칼린스(무기한 결장)의 결장 공백이 크게 나타난 상황. 

1차전 승리로 상대전 7연패 흑역사의 악연을 청산한 시카고 이다. 또한, 예정되었던 경기가 취소 되면서 재충전이 끝난 타이밍.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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