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는 연속경기 일정 이다. 필라델피아는 직전경기(2/4) 원정에서 샬럿 상대로 118-11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 원정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119-110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최근 8경기 7승1패 흐름 속에 시즌 16승6패 성적. 샬럿 상대로는 조엘 엠비드가 부상에서 돌아와 34득점, 11리바운드를 적립하며 샬럿의 인사이드를 폭격했고 전반전(64-42)이 끝났을때 사실상의 승부를 결정한 경기. 다재 다능한 능력을 선보인 벤 시몬스(15득점, 9어이스트)와 토바이아스 해리스(26득점)도 힘을 냈으며 유기적인 팀 플레이를 통해서 공격 루트의 다양화를 보여줬던 상황. 또한, 드와이트 하워드가 엠비드의 휴식구간을 책임졌으며 세스 커리의 무득점 침묵에도 불구하고 대니 그린(16득점, 3점슛 4개)의 외곽포가 터지면서 상대의 추격을 저지할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포틀랜드는 백투백 원정 이였던 직전경기(2/3) 원정에서 워싱턴 상대로 132-12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 원정에서 밀워키 상대로 106-134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2승3패 흐름 속에 시즌 11승9패 성적. 워싱턴 상대로는 C.J. 맥컬럼(손목 골절), 주전 빅맨 유수프 너키치(8주)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데미안 릴라드(30득점, 8어시스트)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고 100&(23/23) 자유투 성공률을 기록할 만큼 팀 전체 집중력이 좋았던 경기. 에네스 칸터(16득점 15리바운드)가 골밑에서 버티는 힘을 보여줬으며 트렌트 주니어(26득점)가 외곽에서 득점을 지원했던 상황. 또한,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로버트 코빙턴(19득점, 10리바운드)과 카멜로 앤써니(21득점), 로드니 후드(15득점)의 동반 부활이 나왔다는 것도 반가운 소식이 되었던 하루.

C.J. 맥컬럼과 유수프 너키치의 부상 공백도 큰 전력 누수가 되는데 필라델피아 원정에서는 팀의 에이스가 되는 데미언 릴라드까지 부상으로 결장한다. 또한, 필라델피아는 홈에서 10승1패를 기록중인 '안방 호랑이' 팀 이다. 필라델피아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지난시즌 버블에서 펼쳐진 마지막 만남에서 포틀랜드가 124-121 승리를 기록했지만 당시 경기는 데미안 릴라드, C.J. 맥컬럼, 유수프 너키치를 비롯한 포틀랜드의 핵심 자원이 모두 출전했었고 필라델피아는 벤 시몬스가 결장한 가운데 조엘 엠비드가 경기중 부상을 당하면서 6분여 출전 시간 밖에 소화하지 못했던 경기였다. 적지 않은 핸디캡 범위 이지만 핵심자원의 줄부상과 수비 조직력이 붕괴 된 포틀랜드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필라델피아가 핸디캡 승부에서도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 된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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