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분석 1월25일 잉글랜드FA컵 맨유 : 리버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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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럼 원정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둔 맨유. 승점 40점으로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DF 존스,윌리엄스,로호가 부상으로 이탈한 것 외에 다른 전력누수가 없다는 것도 긍정적인 부분. 에이스 MF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플레이메이킹에 MF 맥토미니,프레드를 중심으로 중원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면서 최근 경기력과 결과 모두 좋은 것이 고무적. 리버풀과의 FA컵 맞대결 이후 최하위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홈에서 상대하는 만큼 일정 부담이 크지 않은 것도 기대해볼 만하다.
원정에 나서는 리버풀. 홈에서 번리 상대로 0-1 패배를 당하며 최근 리그 5경기 3무2패를 기록하며 부진에 빠져 있다. FW 조타 MF 케이타 DF 반 다이크,고메즈가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MF 파비뉴가 수비진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주고 있는 반면 FW 살라,피르미누,마네 삼각 편대가 최근 주춤하면서 리그 4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칠 정도로 부진에 빠진 모습. 주중 토트넘과의 리그 원정경기를 앞두고 로테이션을 가동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리버풀의 부진이 FA컵에서도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
1월 18일 리그에서 맞대결을 펼친 두 팀. 일주일만에 리턴매치에 나서는 가운데 리버풀의 공격진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는 점. 맨유의 상승세는 계속되고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올드트래포드에서 맨유가 승리를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핸디캡: 리버풀의 최근 부진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 특히 4경기 무득점에 그칠 정도로 공격 난조가 심각한 만큼 홈에서는 맨유의 승리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홈팀 기준 -1 핸디캡 무승부를 예상한다.
언더오버: 두 팀이 최근 맞대결에서 서로 득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 특히 리버풀의 공격진 부진이 심각한 만큼 2.5 기준 언더를 예상한다.
일반: 맨유 승 (추천)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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