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부르크 vs 슈투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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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부르크 vs 슈투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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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부르크 vs 슈투트가르트 



직전 프랑크푸르트와의 승부(2-2 무)에서 아깝게 승리를 놓쳤다. 후반 막판, 슈로터백(DF)의 자책골이 아쉬웠다. 그래도 근래 페이스가 나쁘진 않다. 최근 치른 리그 9경기에서 5승 3무 1패를 기록, 단 1패(vs 바이에른 뮌헨, 2-1 패)만을 내어줬을 뿐이다.
이번 일정에서의 선전 기대치 또한 상당하다. 근래 대부분의 유효 상황을 다이렉트 롱 볼 또는 뒷 공간 공략을 통해 만들어냈다. 슈투트가르트처럼 뒷 공간 노출이 잦은 클럽도 없다. 그리포(AMF, 최근 10경기 5골 2도움), 살라이(FW, 최근 10경기 4골), 데미로비치(FW, 최근 10경기 2골 5도움), 서브 기능에 최적화된 퍼포먼스를 보이는 페테젠(FW, 최근 10경기 3골) 등의 공격 효율이 높아질 수 있는 환경일 것. 최소 2골은 뽑아 낼 전력이다.
물론 문제도 있다. 슈투트가르트처럼 집요하게 측면을 공략하는 클럽을 상대로는 수비 대응에 문제가 많은 편이었다. 굴데(DF)나 리엔하르트(DF), 100%의 몸 상태가 아닌 쾨블러(DF)나 공격지향적인 귄터(DF)의 대응 매뉴얼에 문제가 될 수 있겠다. 실점 가능성을 원천 배제하기 힘든 이유.
올 시즌 역시도 상위 전력과의 전적 관리 능력이 뛰어나진 않았다. 실제로 올 시즌 상위 8개 클럽과의 8경기에서는 4무 4패를 기록했다는 점을 인지할 필요가 있겠다.


잘 나가던 슈투트가르트에 제동이 걸렸다. 최근 2경기에서 1무 1패 2득점 5실점을 기록한 것. 묀헨글라드바흐와의 홈 2-2 무승부는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직전 빌레펠트와의 3-0 대패는 쉽게 받아들이기 힘든 결과다.
운영 방침이 크게 훼손되진 않았다. 다만 빌레펠트의 역습 전개 속도가 워낙 빨랐다. 선제 득점의 경우, 최후방에서 최전방까지 단 8초 만에 결과물을 만들 정도로 전개 속도가 인상적이었다. 프라이부르크 역시 전개 속도나 다이렉트 성향의 공격 효율은 리그 최고 수준에 이른다.
문제는 이들의 운영 방침이 다채롭지 않다는 점. 직전 일정과 유사한 패턴으로 이번 일정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기도 하다. 속도전에 취약한 안톤(DF), 스텐젤(DF), 켐페(DF) 등이 적절히 대응할 수 있을 지가 의문.
여기에 곤잘레즈(FW, 최근 10경기 6골 2도움), 카스트로(AMF, 최근 10경기 2골), 디다비(AMF, 최근 10경기 1골 2도움), 클리모비치(FW, 최근 10경기 0골 0도움), 와망기투카(AMF, 최근 10경기 7골 2도움), 칼라이지치(FW, 최근 10경기 2골 1도움) 등 팀 내 핵심 공격 옵션들의 페이스에 일시적인 제동이 걸린 점도 아쉬운 대목. 엔도(MF) – 망갈라(MF) 등 중원 코어 조직이 프라이부르크의 강력한 중원 라인과 격돌하여 우세를 점할 지도 의문. 여러 모로 불리한 환경이다.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3승 2무 1패 15득점 10실점 (슈투트가르트 우세)
2. 프라이부르크 이번 시즌 홈 성적 : 9전 3승 4무 2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50%)
3. 슈투트가르트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9전 3승 4무 2패 (무실점 비율 : 22%, 무득점 비율 : 11%)


 슈투트가르트는 이번 일정 역시 공세적인 1차 압박 전략을 들고 나설 가능성이 높지만, 정작 뒷문 방어에 문제를 노출할 가능성이 높다. 프라이부르크의 효율적인 롱 볼 전개 방식에 크게 당황할 공산이 크다. 주력 공격 옵션들의 공격 전개 역량에 일시적인 문제가 드러난 시점이기도 하다. 현 시점이라면 프라이부르크의 근소한 차 리드를 예상하는 것이 무리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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