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vs 우리카드
Sadthingnothing 한국전력 vs 우리카드
직전 경기(vs 우리카드)에서 0-3 승리를 챙겼다. 앞선 일정의 승리를 앞세워 자신감 넘치는 경기 운영을 시도한다. 외국인 선수 러셀이 트리플 크라운 달성으로 존재감을 뿜어냈다. 반대 측면에 위치하는 박철우는 69.23% 공격 성공률을 앞세워 20득점을 기록했다. 러셀의 공격력을 극대화에 성공했음이 상승세로 이어진다. 신영석, 안요한 등 리시브를 받아내는 자원들의 경기력 유지로 안정적 공격 전개가 가능하다.
직전 경기(vs 한국전력)에서 0-3 완패를 당했다. 연패 수렁에 빠졌다. 반등을 시도하지만, 다양한 불안이 감지된다. ‘나경복-알렉스’ 원투펀치는 건재하다. 다만 이들 뒤를 받쳐주는 국내 자원들은 활약이 없다. 연패의 이유다. 센터진의 득점력, 높이 역시 기대 이하다. 속공과 블로킹에서는 경쟁력이 떨어진다. 득점은 좌우 측면에서만 발생한다. 상대 수비진, 블로커들의 대응이 쉬울 수밖에 없다.
4일 만에 두 팀이 다시 만난다. 직전 경기에서 셧아웃 승리를 거둔 한국전력이 이번 일정 역시 유사한 양샹으로 끌고 갈 공산이 크다. 공격진 삼각편대의 안정적 득점 생산과 수비진 안정감 유지로 공수 양면에서 상대적 우위를 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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