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vs 샬럿 호네츠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첫 경기였던 21일 멤피스 원정에서 121-132로 패했다. 루키 에반 모블리가 17득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성공적인 NBA 데뷔전을 치렀다. 제럿 앨런도 야투 11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골밑을 장악했다. 그러나 멤피스 주전 3명에게 20득점 이상을 내주는 등 수비에서 문제를 드러내며 패배를 당했다.

대리우스 갈랜드는 지난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당해 출전 여부가 경기 시작 직전에 결정될 것이다. 갈랜드가 빠진다면, 리키 루비오와 콜린 섹스턴이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번갈아 수행해야 할 것이다. 딜런 윈들러(엉덩이)는 부상으로 이번 경기에 결장한다.

  샬럿 호네츠

첫 경기였던 21일 인디애나와의 홈경기에서 123-122로 승리했다. 주전 가드 테리 로지어가 결장했지만, 라멜로 볼이 31득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활약했다. 고든 헤이워드도 27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도왔다. 그러나 허약한 골밑은 시즌 내내 문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

왼쪽 발목 염좌 부상을 당한 테리 로지어는 경기 시작 직전에 출전 여부가 결정될 것이다.

갈랜드와 로지어의 출전 여부가 중요하다. 두 선수 모두 팀 내 득점과 경기 조율을 담당 하고 있다.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선수들이다. 기본적인 전력은 샬럿이 앞서 있다. 그러나 샬럿은 로지어가 빠진 채 치른 지난 경기에서 많은 선수들이 빠진 인디애나 상대로 힘겹게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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