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멤피스 vs 클리블랜드

멤피스는 요나스 발렌슈나스, 그레이슨 알렌, 저스티스 윈슬로우가 팀을 떠났고 스티븐 아담스, 크리스 던과 루키 자원이 되는 자이에르 윌리엄스, 산티 알다마를 새롭게 영입했다. 스크린 플레이에 능하고 성실한 골밑 플레이를 보여준 스티븐 아담스 이지만 지난 시즌 평균 17.1득점 12.5리바운드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낸 요나스 발렌슈나스의 공백이 커 보이는 상황. 다만, 딜런 브룩스를 제외하고는 부상자가 없으며 팀의 에이스 겸 리더가 되는 자 모란트를 도와줄수 있는 자렌 잭슨 주니어와 지난시즌과 비교해서 빠른 공수전환을 통해서 상대를 쉬지 않고 압박할수 있는 선수층을 만들었다는 것은 희망적인 요소.

클리블랜드는 래리 낸스 주니어, 터린 프린스, 대미언 닷슨이 팀을 떠나고 라우리 마카넨, 리키 루비오와 최고의 빅맨 유망주로 평가되는 루키 에반 모블리를 영입했다. 재럿 앨런, 케빈 러브, 라우리 마카넨, 에반 모블리가 버티고 있는 탄탄한 골밑 전력은 지난시즌 보다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볼수 있고 콜린 섹스턴과 대리우스 갈랜드가 호흡을 맞추는 백코트의 백업 역시 리키 루비오로 보완한 상황. 다만, 주전 백코트 조합의 낮은 신장의 약점을 커버해줄수 있는 기동력과 수비가 좋은 윙 자원이 부족하다는 것은 아쉬운 대목.

높이가 낮아진 멤피스와 높이에 강점이 있는 클리블랜드의 만남 이다. 클리블랜드가 빅맨 조합의 장점 보다는 느린 스피드의 약점으로 나타날 위험성이 높다고 생각되며 멤피스가 속공으로 경기 주도권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멤피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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