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원태인 13승7패 3.09)

KT(고영표 11승5패 2.87)

원태인 투수는 직전경기(10/14) 원정에서 기아 상대로 4.1이닝 9피안타 2볼넷 2K, 5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7) 원정에서 NC 상대로 7이닝 4피안타 2볼넷 6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25경기 13승7패, 17경기 QS 기록. 올시즌 25차례 등판중 5경기를 제외한 20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해냈으며 토쿄 올림픽을 다녀온 이후 10경기 3승3패, 8경기 QS를 기록하고 있다. 올시즌 홈에서 8승2패 2.96, 올시즌 상대전 1승 0.00, 7이닝 무실점 기록이 있다.

고영표 투수는 직전경기(10/9) 원정에서 LG 상대로 6이닝 8피안타(2홈런) 무사사구 5K, 3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1) 원정에서 롯데 상대로 6이닝 9피안타 무사사구 5K, 3실점(비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4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올시즌 23경기 11승5패(완봉승 1회), 20경기 QS 기록. 고영표 투수는 2018시즌(6승9패 5.13)을 마치고 사회 복무요원으로 군 생활을 마치고 2년 만에 선발진에 합류했으며 KT의 토종 에이스로 급부상한 기억이 있는 사이드암 투수. 올시즌 23차례 선발 등판중 3경기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나머지 20경기에서는 모두 QS를 기록하며 자신의 몫을 다했고 9월 이후 6경기에서 3승1패, 0.79의 짠물투구를 선보이고 있다. 올시즌 원정에서 8승2패 2.71, 올시즌 상대전 2경기 1패 7.50, 12이닝 10실점 기록이 있다.

삼성은 화요일 홈에서 두산 상대로 0-5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1패를 기록했다. 3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73승8무57패 성적. 선발 싸움에서 밀린 차이를 극복할수 없었고 6안타, 6개 잔루를 기록한 경기. 반면, KT는 수요일 원정에서 기아 상대로 0-3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1패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73승8무54패 성적.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한 소형준 투수가 7이닝 3실점(1자책) 패배를 기록했고 6안타, 6개 잔루를 남겼던 경기. 다만, 2명의 투수만 소모하면서 경기를 마무리 했다는 것은 위안이 된다.

도쿄 올림픽을 다녀온 이후 10차례 등판에서 8경기 QS를 기록한 원태인 투수를 만만하게 볼수 없지만 고영표 투수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선발 매치업 이다. 고영표 투수는 직전경기에서 4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지만 QS를 기록했으며 9월 MVP를 차지했고 범위를 넓힌 8월 이후 후반기 9경기 전체 평균자책점 1위(1.54)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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