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 vs 크리스탈 팰리스
맨체스터 시티 vs 크리스탈 팰리스
시즌 초반부터 이어 온 큰 홍역 이후로 줄곧 상승세다. 벌써 11경기 연속 무패다. 아게로(FW)를 포함한 몇몇 자원들이 코로나 19로 인해 자가 격리 판정을 받은 상태지만, 워낙 두터운 선수층으로 인해 큰 문제없이 선발 라인 업을 구상할 수 있을 것.
포덴(AMF, 최근 10경기 4골 3도움), 마레즈(AMF, 최근 10경기 4골 1도움), 데 브루잉(MF, 최근 10경기 2골 7도움), 귄도안(MF, 최근 10경기 3골) 등 주요 2-3선 자원들의 공격 전개 지분이 날로 늘고 있다. 아게로의 잦은 결장과 헤수스(FW)의 역량 미달이 만들어 낸 결과다. 크리스탈 팰리스처럼 정형화된 수비 블록으로 일관하는 클럽을 상대로는 이들의 접근법이 훨씬 효율적이다. 무난한 멀티 득점 리드를 기대해도 좋겠다.
더 큰 장점은 수비 조직에 있다. 올 시즌에 치른 리그 16경기 중 멀티 실점(최소 2실점 이상 허용)을 내어 준 경우는 단 2차례에 불과하다. 이마저도 모두 시즌 초반이다. 최근 치른 8경기에서는 단 2실점에 그치고 있다. 교통 정리가 끝난 수비 블록엔 큰 결점이 없어 보인다.
라포르테(DF, 허벅지 부상), 아게로(FW, 코로나 19 격리), 가르시아(DF, 코로나 19 격리), 아케(DF, 근육 부상), 팔머(MF, 코로나 19 격리) 정도의 결장이 예상된다. 전체 전력의 약 87% 수준의 짜임새는 발휘할 수 있을 것.
근래 치른 리그 3경기에서는 1승 2무 3득점 1실점을 기록 중이다. 아스날(0-0 무), 레스터 시티(1-1 무) 등을 상대로 귀중한 승점을 낚았다. 상위 전력을 상대로 제법 뛰어난 집중력을 유지 중인 점은 칭찬할 수 있는 대목.
자하(FW, 최근 10경기 3골 1도움), 벤테케(FW, 최근 10경기 3골), 에제(AMF, 최근 10경기 1골 1도움) 등으로 이어지는 황금 라인의 질감이 나쁘지 않고, 이들 모두 역습 전개에 능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최소 1골 이상을 뽑아 낼 능력은 있다고 판단한다. 물론 언급한 자원들이 근래 혹사에 가까운 스케쥴을 소화하고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가뜩이나 스프린트 빈도가 많은 클럽이기도 하다. 특정 시점부터는 체력 관리 이슈에 발목 잡힐 수도 있겠다. 실제로 최근 허용한 12실점 중 8실점(전체 실점의 67%)이 후반 10분 이후의 실점이기도 했다. 다양한 교체 카드를 활용할 수 있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격돌이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일 것.
참고로 슐럽(MF, 허벅지 부상), 사코(DF, 허벅지 부상), 켈리(DF, 종아리 부상), 헤네시(GK, 외부 변수) 등 몇몇 스쿼드 플레이어들이 이탈한 상황이다.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3승 2무 1패 14득점 6실점 (맨체스터 시티 우세)
2. 맨체스터 시티 이번 시즌 홈 성적 : 8전 5승 2무 1패 (무실점 비율 : 63%, 무득점 비율 : 0%)
3. 크리스탈 팰리스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9전 3승 2무 4패 (무실점 비율 : 11%, 무득점 비율 : 56%)
우월한 수비 역량을 보장할 수 있으며, 크리스탈 팰리스는 후반 대응 및 체력 관리에 약점이 있다. 충분히 핸디캡(-1.0 기준) 승 접근을 고려해도 좋을 만한 환경이다. 근래 2선 자원들의 공격 전개 비중 및 효율이 늘고 있다. 크리스탈 팰리스의 입장에서도 특정 시점부터는 한계에 직면하게 될 공산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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