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LG 세이커스 vs 서울 SK 나이츠
창원 LG 세이커스 vs 서울 SK 나이츠
지난 KGC 전에서 66-70 패배를 당했다. 하지만 반전 가능성은 충분하다. 캐디 라렌 대신 테리코 화이트가 합류하며 이번 경기 출장이 유력한 상황이다. 화이트는 2017년부터 2년간 SK에서 뛰었던 기억이 있는 만큼 빠르게 리그에 적응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득점력뿐만 아니라 외곽에서 선수들에게 찬스를 만들어주는 역할에도 매우 능하다. 최승욱과 리온 윌리엄스가 꾸준한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화이트가 조력자 역할을 확실하게 수행해준다면 리드를 잡을 가능성이 높다.
지난 KGC 전에서 85-93 패배를 당했다. 부상자들이 너무 많다. 안영준이 이미 안면 골절로 이탈한 상황에서 최준용까지 훈련 도중 왼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로 시즌 아웃됐다. 게다가 김선형이 왼쪽 발목 인대 파열로 인해 최대 6주간 결장이 불가피하다. 토종 핵심 자원 3인방이 빠졌으니 대책을 마련할 수 없는 상황이다. 로테이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니 선수들이 체력 저하로 인해 많은 실책까지 범하고 있다. 토종 3인방의 확실한 대체 자원도 없다. 무기력하게 무너질 것으로 예상된다.
LG는 반등 포인트가 확실하다. 화이트가 라렌 급의 활약만 펼쳐준다면 최근 컨디션이 좋은 최승욱, 윌리엄스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SK는 안영준과 최준용이 없는 상황에서 김선형까지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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