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vs 인디애나 페이서스
Sadthingnothing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vs 인디애나 페이서스
지난 토론토 전에서 106-105 승리를 거뒀다. 드레이먼드 그린이 10득점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더블더블 달성에 성공했다. 시즌 초반 개별 선수들의 리커버리 동선에 문제를 드러냈지만 그린이 복귀한 이후 완전히 달라진 수비력을 선보이고 있다. 적재적소 도움 수비와 일선 압박, 리커버리, 슈팅까지 그린은 수비의 중심을 확실하게 잡아주고 있다. 데미안 리, 에릭 파스컬, 케본 루니, 브래드 워나메이커, 켄트 베이즈모어 등 식스맨들의 활약도 수준급이다. 스테픈 커리의 야투 난조 문제만 해결된다면 무난하게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 새크라멘토 전에서 122-127 패배를 당했다. 도만타스 사보니스가 28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 달성에 성공했고, 무려 4명의 선수가 20+득점에 성공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상대에게 내외곽 모두를 내주는 모습을 보여줬고, 최근 실점이 급격하게 많아졌다. T.J. 워렌, 제레미 램 같은 선수들이 부상을 당한 상황이기 때문에 벤치 싸움에서 꾸준히 밀리고 있다. 특히 현재 벤치 자원들은 확실한 활약을 기대할 수 있는 자원들이 아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열세에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시즌 최악의 경기력을 선보였던 골든스테이트는 잊어도 좋다. 그린의 복귀 이후 골든스테이트의 수비력이 눈에 띄게 좋아졌고, 커리가 야투 난조에만 시달리지 않는다면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인디애나는 워렌과 램이 없는 상황에서 제대로 된 수비력을 선보이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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