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는 직전경기(1/9) 홈에서 피닉스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10-10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7) 원정에서 밀워키 상대로 115-130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2승7패 성적. 킬리안 헤이즈의 결장은 이어졌지만 조시 잭슨이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고 올시즌 팀의 에이스로 급부상한 이적생 제라미 그랜트(31득점, 10리바운드)가 팀의 중심을 잡아줬고 상대 볼 핸들러를 강하게 압박하는 수비 전술로 21점차 열세를 극복하는 역전승을 만들어 낸 경기. 블레이크 그리핀(16득점 5어시스트 12리바운드)이 힘을 내면서 그리핀의 효과가 팀 동료들의 활동 공간을 넓혀주는 시너지 효과로 나타난 상황. 다만, 상대 식스맨들의 동반 야투 난조 도움(?)이 있었던 경기였으며 홈 콜과 경기 운이 따랐던 승리 였다는 것은 정상참작이 필요하다.

유타는 직전경기(1/9) 원정에서 밀워키 상대로 131-118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 이였던 이전경기(1/7) 원정에서 뉴욕 상대로 100-112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5승4패 성적. 밀워키 상대로는 도노반 미첼(32득점 7어시스트)이 상대의 코트를 누비고 다녔고 3점슛 5개를 성공시킨 클락슨을 필두로 슈터들의 3점슛이 동시다발적으로 터지면서 무려 25개 3점슛을 47.2%의 높은 적중률 속에 기록한 경기. 루디 고베어가 인사이드에서 힘을 냈으며 벤치 득점(35-12)에서 완승을 기록한 상황. 또한, 상대 턴오버를 놓치지 않고 속공으로 득점을 차곡차곡 쌓아갔고 마이크 콘리와 로이스 오닐, 보얀 보그다노비치의 지원 사격도 좋았던 승리의 내용. 

3시즌 연속 맞대결 시리즈 스윕 승리를 기록한 상대전에 대한 자신감과 상대의 방심이 겹치면서 피닉스를 상대로 21점차 역전승을 기록한 디트로이트 이지만 유타를 상대로는 상대전 8연패를 당하고 있다. 또한, 데릭 로즈가 직전경기 출전은 했지만 부상 후유증 때문에 에너지 레벨이 떨어지는 모습이 나타난 상황. 유타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올시즌 덴버에서 디트로이트로 둥지를 옮긴 제라미 그랜트는 평군 24.8점, 6.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강력한 MIP 후보로 급부상 했고 안정적인 스코어러가 되주고 있다. 디트로이트가 승리를 가져가기는 힘들겠지만 핸디캡 승부에서는 기회가 있다고 생각 된다.

핸디캡 =>승

 언더&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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